은혜나눔

23차 인지테라피소감문

작성자 김재영 날짜2006.12.16 조회수4218

나의 소감이 감사로 시작되는 이유는 나에게 배풀어 주신 하나님이 너무 너무 감사하기 때문이다.


교회를 옮기기 전에도 부모님과 형에게 테라피 이야길 듣고 한번쯤 참석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어릴적 아빠를 잃음으로써 공급 받지 못한 것 들이 내 안에 있음을 항상 알고 있었고, 나 나름대로 하나님 안에서 나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항상 방황 하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해 왔다. 나 같은건 그 사랑을 받으면 안되는 것 같았다. 이곳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내 자산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큰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거부 속에서도 상처를 치유하시던 하나님께서 테라피를 통해 나를 회복시키셨다.


내 안의 내면 아이를 만나서 다시 찾은 천국은 내 모든 아픔과 상처를 감사로, 내 모든 불순종을 순종으로 바꾸게 했다.


테라피를 통해 다시 찾은 천국을 누리며 내가 가는 모든 곳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천국이 될 수 있게 천국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