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7차 인지떼라피 소감문

작성자 김영미 날짜2005.02.21 조회수3688

남편과 아로의 지지와 격려속에 춘천을 향한 버스에 몸을 실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소양강 호수를 걸으며, 분노, 슬픔, 억울함, 그리움, 행복, 비젼을 가지고 침묵이라는 시간여행을 3박4일동안 나를 찾기 위해 떠났다.


인생곡선을 그려나가며, 알지못한 나를 발견했다.


분노, 슬픔, 억울함, 그리움, 행복, 비젼이 함께 있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