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춤추기가 힘들었으나...

작성자 정민자 날짜2004.09.12 조회수3945
 

인지테라피 날짜가 결정되고 광고가 나오면서 참석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시간이 안 된다는 이유로 접수도 하지 않고 있을 대 목사님께서는 리더들은 의무적으로 참석하라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강력한 인도함으로 느낀다.


테라피를 위해서 춘천 생명샘으로 출발 전, 후로는 은근히 디개도 되면서 걱정도 되었다.


차를 타고 강원도 에 들어오니 소양강과 모든 자연들은 두팔을 벌리며 우리를 환영하는듯했다.


테라피를 통해서 정말 결단 못하고 지키지 못하는 마음과 생각, 사고를 다시


한번 재검토하며 당당하게 누리고 나눌 수 있는 삶으로..




나의 마음에 불편하게 다가온 부분은 춤이었다.


역시나 현장에서 부서지지 못하고 불편한 마음이 커지기 시작하고 시간이 계속되면서 나를 한 껍질 벗기며 의도적으로 들어갔다. 2번째 춤 시간은 마음도 열리고 부담도 적었으며 열리지 않은 작은 문도  활짝 열렸다. 사람을 의식했던 나는 하나님을 의식하기 시작했고 행복이란 주제로 묵상하며 나누는 시간에 주님과 함께 춤을 추며 젖어드는 행복한 나를... 마음에 그림이 그려졌다.


이 행복함을 빼앗기기 않고 간직하며 더 크게 넓게 펼쳐 가리라..


주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