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5차 떼라피 소감문

작성자 박미숙 날짜2006.01.15 조회수3807

에전부터 인지 떼라피를 한 번 오고 싶었다.


내안에 상처가 늘 많다고 생각 했습니다


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어려울때만 찾았던 하나님 그리고 그문제 해결되면 기도하지 않았던 나였다.


요즘은 별로 또 내 기도에 응답도 더디 하시는 하나님으로 멀리 느껴졌습니다


동생이 먼저 떼라피를 다녀와서 갔다 오라고 권했고 직장도 그만둔 상태라 참여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신청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다가 올 수록 망설여지기 시작했다.


오기 전날에 걱정을 했더니 동생이 그것도 영적 방해라고 말하면서 중보해 줬습니다.


마침 동생이 직장을 잠시 휴직하고 있는 관계로 아이들은 동생에게 맡기고 남편을 내가 하고 싶은것은 늘 반대하지 않고 밀어주고 허락해 주어서 누구하나 반대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남편에게 고맙다.


당일 아침 준비를 다하고 교회에 도착해서 버스로 출발을 했다.


춘쳔생명샘 교회에서 점심을 맛있게 막은후 천 강의 시간 울고 난 다음부터 머리가 아프더니 손발이 차고소화가 안되어 참기가 힘들었다.


계속되는 강의 시간속에 기도받고 실컷 웃었더니 그때는 아프지 않았다.


문제는 그 다음날 아침부터 머리는 더 아프고 컨디션 좋지 않아 테라피 참석에대해 후회를 했다.


과연 목요일까지 잘 견딜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순가 체했다는 생각이 들어 섬기미 들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약도 먹고 중보해 주심으로 조금씩 호전 되었다.


왜 하필 이때 이렇게 아플까 정말 상처를 깨끗이 치유하여 새 성품으로 살아가고 싶었는데...


치료가 시작 되었다.


그날 저녁부터 회복이 되고 시간시간 집중 할 수 있었다.


머리가 안 아프니깐 살것 같아 너무 좋았다


그날 저녁 방망이로 때리는 그시간 그동안 내안에 스트레스가 다 풀렸고 속이 시원해 졌다.


전날은 잠을 깊이 못잤는데 이날 만큼은 너무 편하게 숙면할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셋째날 머리가 맑아진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았고 그날 목사님의 강의 시간에서 그동안 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 했는지 이유를 발견했고 해답을 찾아서 너무 행복했다.


예수 믿는게 너무 좋다.


정말 영적으로 정신 차리지 않고 살아가면 또 사탄의 밥이 되겠다는걸 다시 한번 느낀다.


역사는 그날 저녁부터 시작 되었다.


나에게도 귀신의 정체가 드러날까 내심 긴장이 되었고 새벽 12시부터 축사사역이 시작 되면서 내안에 귀신의 정체를 발견하였다.


그동안 난 그냥 평범해 나는 아무 재능도 없어. 할 수 없어 그런 마음이 자꾸 들었는데 이젠 그 정체가 무기력의 연인줄 알았다.


그런데 귀신은 쉽게 나가려 하지 않았다.


정말 해산하는 고통처럼 너무 힘들었다.


귀신은 정체를 드러내고 빠져 나가기 시작했고 나에게도 그런 증상이 일어났다는 것이 신기히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젠 이 마음을 주님께 드리고 귀신에게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정말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다신 한 번 무섭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 하기를 원합니다.


이시간을 위해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