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5차 인지 떼라피를 마치고

작성자 김순자 날짜2006.01.15 조회수3964


아들의 권면을 받고 떼라피를 참석하기 위해 아침부터 준비해서, 본교회 주일오후 예배를 마치자마자,  5시간을 달려 아들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들 박경욱과 며느리 정진아를 변화시키시고 또 사랑해 주심에 생명샘 교회에 빚진자 같아 언제나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말씀과 섬김이들의 정성과 사랑과 헌신이 정말 초대교회의 모습을 대하는것 같아 행복하였고 감동이었습니다.


모르고 살았던 지난날, 잘못 살았던 죄, 굳어져 있는 사연을 따라 살면서 그것이 정상인양,  믿음 좋은것 같이 잘못 살았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길, 바른 길을 찾고 가는것 같아 기쁩니다.


마음을 옥토같이 만들고 생각을 바르게 하여 진리만을 선택하며 옛 구조에서 새 사람을 입고 나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박승호 목사님의 영혼사랑과 넘치는 열정, 피나는 연구의 결정체 보약 엑기스~!


고맙고 고마와 잘못 살면 안되겠습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생명의 부양자로 잘 사는 길 만이 보답하는 것임을 알고 다짐해 봅니다


선선덕 사모님의 고운 목소리로 열려지는 프로그램은 그 신선함들이 행복함 자체였습니다.


띄엄띄엄 하시는 기도 속에서도 은혜가 넘치고...


두뺨에 눈물이 흘러 내릴때,  마음껏 두드리고 춤 출때는 기쁨과 행복감을 또 맛 봤습니다.


찬양팀의 집사님들의 아름답고 재치있고 고운 목소리도 들을때마다 기쁘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부엌에서 때마다 맛있는 음식으로 정성을 다해주신 집사님들 역시 감동입니다. (음식 솜씨 정말 끝내 줍니다.)


광양가서 자랑하고 싶네요.


조장님들 노필례,임정희,박신아,김미옥,강준의 집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삶의 남은 숙제들을 더 생각해 내서, 다음 떼라피에는 남편과 함께 다시 한번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