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행복한 교직자 영성세미나---

작성자 홍기춘 날짜2004.02.13 조회수3997
2004년 1월 30일 홍기춘

2차 성경적 인지치유 중 합리적 사고훈련 ‘꾸나’, ‘겠지’, ‘감사’와 마음을 만져주는 대화법 ‘되치기’와 ‘받아주기’ 부분에 대한 소감문입니다.



신대원 헬라어 특강 관계로 세미나의 전 부분에 참여하지 못하여 가슴 아프지만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라는 말씀처럼 here and now 임마누엘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늘 행복했습니다. 게다가 꾸나, 겠지, 감사 숙제대신 헌금을 했지만 사례발표를 들으면서 나 자신의 분노들이 저렇게 사라질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 했고...

되치기와 받아주기 숙제를 통해서 이것이 바로 내가 해야 될 훈련이구나 경청과 공감과 마음을 만져주는 감성적 언어 표현이 얼마나 하나님의 지혜인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에 맞는 말은 은쟁반의 금사과라 했는데... 롬 15:7절에서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삼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정동섭 교수님의 특강 요절말씀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귀한 세미나였고 사례 발표를 통해서 우리가 하는 충고나 한풀이 혹은 일반화나 상위비교의 우를 범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목사님!
내내 건강하시고 더욱 힘있게 사역하시고 내년에 다시 뵈옵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