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한 필례야..! 지금 여기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니..잘했다. 대단하다 장하다. 현명하다 자랑스럽다. 고맙다, 대견스럽다. 뿌듯하다. 사랑스럽다. 든든하다. 믿음직스럽다. 신뢰가 간다. 기쁘다 . 행복하다. 감사가 저절고 나온다. 씩씩하다. 건전하다. 깨끗하다....어떤 언어로 표현 할 수 있겠니..세상이 변해도 변치 않는 너의 모습..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묵묵히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아는 너의 모습 속에서 내 마음이 따뜻하구나
그래 힘들고 ..아파하는 순간에도 너의 곁에 내가 항상 지키고 중보 했단다.
힘내라고 힘껏 살아라..고 ..
<소감문>
음악 테라피를 다녀와서 이런 것도 있구나..참 대단하다..음악으로 마음에 있는 감정이 배어나오며 치유되는 모습 속에서 환희와 감사가 저절로 나왔다.
그런데 인지 테라피에 음악 테라피를 접목해서 하시겠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기대가 되고 설레 였다.
그런데 말씀과 함께 우리의 인지전환을 위해 반복과 반복을 통해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우리의 모습들이 어렸을 때의 동요와 그때 유행했던 노래 놀이들을 통해서 서서히 녹아지고 단단한 것들이 부드러워짐을 보면서 우리의 어린시절의 추억과 아련한 감정들이 살아나면서 묵은 찌꺼기들이 제거되는 가슴을 느낍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사역인 부부치유 사역을 통해서 내가 먼저 회복되고 힘들고 아픔들의 가슴속의 아픔이 내 가슴에 안고 느끼며 회복되는 모습을 꿈꾸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