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09/13 01:51
<주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
1. 관찰
1) 2:1-11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 받는 삶
(1) 1-4 아무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2) 5-8 하나님과 동등됨을 여기지 않으시고 겸손함으로 복종하신 예수 그리스도
(3) 9-11 복종함으로 피조물과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신 예수 그리스도
2) 2:12-18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삶
(1) 12-14 목자가 없을 때라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2) 15-16 악한 세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에 빛들로 나타남
(3) 17-18 믿음의 제물과 봉사로 인해 희생하며 기뻐하는 삶
3) 2:19-30 바울의 동역자 디모데와 디도
(1) 19-22 바울과 함께 복음에 수고한 디모데
(2) 23-27 목자와 함께 수고하며 고난도 함께하며 쓸것을 돕는 삶
(3) 28-30 주 안에서 목자의 동역자를 기쁨으로 영접하고 존귀히 여기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권면, 교제, 긍휼, 자비가 있거든 한마음을 품어 오직 겸손함으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고 하신다.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는 것이 목자에게 기쁨을 준다.
겸손의 모범이 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다. 하나님이시나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시므로 겸손을 보여주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종하므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나가자.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해 나는 택함을 받았다.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가야한다.
디모데는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며 자기 일을 구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기도했다.
디도는 병이 들어 죽게됨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위해 함께 고난 받으며 수고하며 군사로 사자로 빌립보 교회의 쓸것을 도왔다.
자기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그리스도의 일을 위해 수고하므로 교회(성도)가 목자를 섬기는 모습이 어떠해야 함을 디도를 통해 보여준다.
2. 적용
나의 교만한 모습을 버리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겠다. 일상의 삶 속에 만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존귀한 자로 세우심을 매 순간 인식하며 살자. 주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나의 모습, 기질, 고집, 편견을 버리고 주님께서 어떤 것을 원하시는 지를 기도하며 묵상해야겠다.
그리고 나의 모습 속에서 그리스도가 드러나며 나를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으며 살아나는 영혼들이 있기를 원한다.
디모데와 디도를 통해 교회와 목자와 주님을 향한 사랑의 수고의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섬기며 헌신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해 본다.
3. 결단
1) 샘터에 들어오는 모든 자(어린이부터)를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신 존귀한 자로 여기겠다.
2) 목자의 동역자로 필요한 일을 맡길 때 순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