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09/05 11:29
- 정진아 집사
아직 신앙이 부족한 점에서 알파코스에 들어오기가 참 망설여 졌다. 알파코스를 신청한 분들을 보니 다 들 방언도 잘 하시고 기도도 열심히 하시고 신앙생활을 철저히 하시는 분들 같았다. 처음 알파코스 시작 했을 때 입구부터 따뜻하게 저희를 반겨주는 도우미분들 뿐만 아니라 노래하고 찬양하고 목사님 말씀 에 이어서 처음보는 사람등ㄹ인 소그룹에서의 대화와 만남이 참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았다. 나도 내성 적이라 잘 이야기도 못하고 그런줄만 알았는데 내 신앙체험에 그룹 모두가 관심 있어하고 내가 아파서 알파코스를 한주 빠졌을 때도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장로님을 비롯하여 권사님 집사님들, 전혀 어울 리지 못 할 것 같았던 소그룹이 이렇게 멋진 팀이 될줄 상상도 못했다. 한가지 더 있지못할 것은 일요일에 먹는 알파코스의 특별 메뉴다. 음식 한가지 한가지 양념 한가지 한가지에 정성이 듬쁙 배여있는 맛깔스런 음식들 ! 그 음식들을 잊지 못해서 알파코스를 계속 받고싶은 이기적인 욕심만 계속 든다. 저를 신앙적으 로 영적으로 성숙하게 해준 알파코스 모든분들 생명샘교회 목사님께 감사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 드립 니다.
- 김정애 집사
알파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신 섬기미 모든 분들과 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적응이 잘 안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가까워 지고 서로의 마음을 내어놓고 이야기 를 나눈 희락조 모든 분들게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 정은영 집사
알파 1기때 철저한 보안을 뚫지 못하여 오직 밖을 배회하며 흘러 나오는 음악소리, 음악소리에 부러움 섞 인 귀기울임 밖에 누릴 수 없었다. 생각지 못한 “ 횡재 ” 덕분으로 꿈에 그리던 알파 2기 게스트에 초대되 어 1기때 품었던 한설임을 마음껏 풀어 버릴수 있어 행복했다. 모태부터 해온 신앙 이지만 여지껏 한번도 느낄수 없었던 설레임과 섬김을 받아보는 황홀함이다. 말씀도 찬양도 그 모든 것들이 예배 시간에 맛볼 수 없는 새로운 것들로 가득하다. (알파가 천국?) 한가지 너무 아쉬운 것은 남편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다. 지 금의 내 심정은 남편을 포크레인으로 푹 떠서 이곳 알파룸에 옮겨 놓고싶다. 모든 섬기미 여러분께 감사 를 드립니다.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