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06/25 00:46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부담감으로 시작 했으며 정말 이 사역이 내 은사인가 하는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내적치유를 시작하면서 섬김의 사역을 해야 겠다는 결단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시작한
저는 섬김의 기쁨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섬길때 내 마음은 참 부유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것으로 섬기고 싶었습니다.
필요할때 마다 주시는 주님의 그 사랑이 내안에 심겨지고 나도 그 주님의 사랑으로 이 사역을
기쁨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양육패턴 8강을 진행하면서 방치구조인 `인간 관계 결핍` 이라는 단어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이런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관계성 회복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전도폭발 2단계 훈련을 받으면서 현장을 나가게 하셨고 그때마다 함께하시는 주님을 느끼 며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소개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나를 주장하던 때의 내 모습이 아닌 주님께서 나를 사용하고 계심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요즘 제가 많이 듣는말`참 많이 좋아 지셨습니다.`
전적인 주님의 은혜 입니다.남편도 정애 이쁘다고 합니다.
전에도 저를 이쁘다고 했지만 그때는 마음에 와 닿지가 않았습니다.
지금은 남편의 말에 행복을 느끼며 그 남편을 사랑합니다.
남편은 저를 만나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남편을 만난것이 참으로 행운임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계심으로 말미암아 지금의 모습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치유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생명샘 교회의 교인이 된것이 저에게는 큰 복 입니다.
귀한 목자를 만나 이시간 간증하게 된것도 저에게는 복입니다.
저는 지금 복의 복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