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06/21 16:28
할렐루야! 이 부족한 종이 `성령을 좇아 사는 사람들`이 있는 생명샘에서 성령의 단비를 다시 체험하게 하 여 주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넘치는 주의 몸된 교회에서 이 부족한 사람도 주의 말씀을 대언하는 교회의 성도들과 신앙생활을 같이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심에 대하여 주님께 영광 과 감사를 돌리며 목사님과 또 다른 교역자, 그리고 헌신하는 성도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48년간의 공직생활(12년간의 군복무 기간 포함)을 2003년 3월 20일에 마감하고 4월 25일에 고양 일산에서 용인 구성으로 오게 하시고 성령이 넘쳐 흐르는 생명샘 교회로 인도하여 주셔서 특히 이어 6월 9일-12일 성회에 참석하여 성 령의 단비에 목욕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보았습니다. 과거에도 로마 서를 많이 읽고 공부했습니다만 이번 성회에서는 우리 마음에 성령의 불길을 당겨 주심을 보았습니다 .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이 서신을 보낸 것은 `미음의 감격과 믿음의 열정을 잃은 로마의 성 도들에게 복음의 불을 붙이기 위한 것, 체험을 잃은 성도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에베소 교회와 마찬가지로 잃어 버린 첫 사랑을 되찾게 하기 위하여` 쓴 것이며, 이로 인하여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서 복음의 전령자로, 세계 만방에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 의 복음을 젆는 사역자로 세워 주심을 다시 한 번 깨우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개월간 많은 변화 속에서 여기 구성읍까지 오게 된 것, 그리고 그 중에서 특히 생명샘 교회로 오게 하신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음을 기도 중에 느낍니다. 좋은 목회자님, 좋은 교역자 님들 그리고 눈빛이 살아 있는 성도님들과 함께 천국복음을 전하는 대열에 참여하게 된 것을 우리 부부 는 하나님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