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6 17:18
다른 구역과는 달리 인원도 많고 구역장님을 비롯해서 비슷한 세대로 구역이 모이게 되어서 구역예배 자체가 풍성하고 나눔에 시간과 기도의 시간등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져 가는 모습이 에베소서를 공부하는데 좋은 공감들을 했다.
구역장님의 느긋한 성품과 최선을 다해서 말씀으로 음식으로 차량봉사로 수고해 주신 구역장님외 구역식구들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이미 작은 교회의 비밀들을 경험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영광스런 교회란 주제를 가지고 에베소서 공부가 시작이 되면서
1장 - 삼위일체 하나님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은혜를 내려주시고 선택하시고 구원하셔서 아들 되게 하시여 성전을 지어 가시니 감사합니다.
2장 - 그리스도의 비밀의 교회로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장 - 그리스도가 교회에 머리가 되셔서 우리가 머리에 붙어 있는 지체로서 공급받으며 말씀 안에 순종하는 삶으로 노력하고 어떤 자리에서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싫어하실까 생각하며 진리쪽으로 구별하여 살아갈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엄청나게 어리석고 부족하지만>
5장 - 신부로서 마음과 언어, 행위가 깨끗해야되며 성령으로 충만하여 돕는 배필로서 복음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동역자로, 대행자로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이 일에 있어서도 하나 하나 버리고 뭉그러지고, 깨지고, 부서지고 있습니다.
돕는 배필로서 세위지기를 갈망하면서...
6장 -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교회에 원수가 되는 사탄을 물리치기 위하여 진리 쪽에서 적극적으로 생활하며 마귀를 대적하는 일에 있어 소극적으로 하여 우리의 입에 좌우에 날선 검 성령에 말씀을 전하면서 성령 안에서 교회를 위하여 여러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며 교회에 합당하게 쓰임받는 자가 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구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