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03 23:32
처음 내적 치유를 하고자 할 때 선사모님께서 했으면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세우신 계획이니 순종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치유지도자 집사님의 이름을 살펴 보았습니 다.
나하고 친분이 있는 집사님은 한 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도 몇번 안해본 이문영 집사님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하나님 이문영 집사님과 함께 공부하고 싶습니다`라는 내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섬세함으로 배려해 주 셨습니다.
첫 시간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자녀하면 꼭 치유를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적치유란 . 하나님을 아는 것이니까요.
첫째 시간 둘째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어떠헥 변화시키실지 기대가 됐습니다. 그리고 하나 님의 섬세함과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적 치유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나의 오류된 생각들을 하나 하나 깨기 시작하셨고, 남편의 양육패턴과 나의 양육패턴을 알아가면서 내 자신을 더 알게 되었고 또 남편의 이해되지 않던 행동과 말들이 완전주 의 성향의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그런 남편에게 아내로써 해줄것은 지지와 격력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지와 격려로 사랑으로 섬겨주셨던 이문영 집사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예전의 저의 모습은 내가 생각하기에 상대방이 상식에 어긋나면 정죄하고 틀리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내적 치유를 공부하면서 예전의 생각을 버리고 나와 틀림을 인정하고 이해와 사랑의 마음을 갖 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나의 부족했던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생각으로가 아닌 하나님 께서 원하시는 아이들로 양육해야지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