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교회에 대한 감사 묵상

작성자 이명옥 날짜2003.11.12 조회수4427
2002/11/21 14:03


교회에 대한 감사묵상을 하고 나니 참으로 많은 보화를 가지고 있는 귀한 교회인 것으로 느끼에 되었고 , 예전의 나와 지금의 모습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우리의 눈과 생각을 감사함으로 바라볼 때 이런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는 것을 깨달으며 생명샘 교회에서 특별히 나를 놀라게 한 것을 우선 적어본다.

맨 처음, 예배를 드리는데 목사님께서 칠판을 사용하신다. 학교 선생님처럼, 성막의 구조를 그리시며, 유 창하게, 여유있게, 자세하게, 말씀을 먹이신다. 나는 놀랬다. 이런 교회도 있구나. 그날부터 지금까지 말씀 은 꿀같이 달다.

두 번째, 외국 교회의 예배실황을 금요철야때 보여주실때이다. <수내성전>에서 나의 시야가 넓혀지고 있 었다. 그리고 바뀌어 가고 있었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내 교회, 그 안의 교우들 밖에 모르고 지냈는데, 저들의 모습에서 마음으로 몸으로 에 배드리는 것으 f보며 나는 허물을 벗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오는 것 같았다. 그런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 애쓰시는 목자의 수고가 보였다. 생명샘은 그렇게 세계도 보여 주었다.

세 번째, 말씀수련회가 계속되었다. 생명의 말씀이 이렇게 풍족하다니, 그리고 인생소감을 써서 발표하 게 되었다. 세상에 이런 교회도 있구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가지 한 가지 사건을 배열해 보며 그 안 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며, 감사하고, 또 이해했다. 그래서 그러셨구나 하고.

네 번째, 수요예배를 참석하던 때이다.(집이 멀어서 애써 참석했다.)
하나님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요.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은 교회이다. 라는 말씀을 들으며 아- 이렇게 교 회가 중요한 의미가 있구나 하고 놀랬다. 그 이후로 나는 하나님의 교회로써의 한 사람임에 자부심을 갖 고 철저히 교회가 되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어떤 경우에도 이탈하지 않도록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 듯이, 그러면 절로 열매가 맺을 것을 기대하면서.

다섯 번쨰. 내적치유, 부부치유, 아버지 학교를 통해서 나를 알아보고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나를 기대해보 게 되었다.



부정적 사고 바꾸기

1. 한 교구의 교구장으로 전도사님과 심방도 잘 하지 못하고 교구의 한 사람 한 사람을(구역장과 구역원) 위 해 기도도 많이 못하고 제대로 함께 없는 것 같다.
⇒ 너는 그 동안 잘 해왔어.(주어진 환경 속에서)
중간에 그만 두지도 않았고 교구 위원장의 말도 잘 듣잖아 잘 하고 있는거야. 그 정도 면 충분한 자격이 있 는거야.

2. 말씀 사역자는 부담이 많다. 내가 은혜와 영향력을 끼칠수 있을까. 다 알고 들은 내용인데, `너는 그대로 사 냐`고 하면 어쩌나
⇒ 너의 순종함을 보고 많은 사람이 사역에 동참하게 될꺼야. 네가 은혜를 끼치기 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실 것이고 성령님이 함께 하실꺼야. 네 모습 그대로를 하나님은 기뻐하고 계셔. 은혜받았다 고 말한 사람도 있잖아.

3. 소감을 쓰라고 할 때. - 또 소감써요. 우리 교회는 6-70이 넘어도 소감을 써야 할꺼야. 아니 120까지. 언제 벗어날 수 있 을까.
⇒ 이렇게 바꾸겠습니다. `소감 써 오세요` 하면 `네, 알겠습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