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08/27 13:28
전도폭발훈련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평소에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복음제시를 하여 결신의 열매를 맺고 싶어 전도폭발 훈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를 마치면서 3명의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복음제시를 하였고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너 무나 감사했고 2단계 훈련을 받아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힘들었던 것은 복음제시를 암기하는 것이었는데 그때는 집안 일을 하면서도 차 운전 을 하면서도 문장을 하나씩 외우면서 다녔습니다. 그때는 과연 내가 이것을 암기 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 는데 계속 외우다 보니까 어느새 암기가 되고 있음을 알았고 `나도 할 수 있구나`하는 자신감도 생겼습니 다.
암기를 하면서 유익했던 점은 복음의 뼈대가 잡혀지니까 전도할 때에 그냥 `교회에 나오세요, 예수님을 믿으세요`라고 하지 않고 `은혜, 인간,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믿음`에 대해서 차례로 얘기하니까 듣는 사람 도 훨씬 이해가 빠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설교 중에 들었던 하나님나라를 접목시켜 전하니까 복 음을 전하는 것이 훨씬 쉽고 힘이 있었습니다.
이제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이 결신 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이고 벅찹니다.
1단계 훈련은 끝났지만 지금이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방학중 화요일, 목요일에 나와 부흥교구와 같이 전도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여러분의 많은 기도의 뒷 받침이 필요합니다.
군대로 말하자면 저희들은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군인들입니다.
상처입고 부상당하기 쉬운 곳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지원이 더욱더 복음을 힘있게 전하게 할 것입니 다.
전도폭발훈련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강의하느라 수고하신 이진수목사님과 훈 련자이신 정민자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