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자신에 대한 감사 묵상

작성자 권관식 날짜2003.11.12 조회수4133
2002/11/14 08:55

권관식집사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나를 위해 이 땅에 보내주셔서 십자가, 부활, 승천의 사건을 통해 나의 모든 죄 값을 치러주셨고 사망권세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셨고 나를 존귀한 자로 세워주셨으며 하나님을 아바 아 버지로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셨음을 감사한다.

이제는 하나님이 를 엄청나게 사랑하여 주심을 알기에 내가 이 세상에서 정말 존귀한 자임을 더 실감하 며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나 자신을 사랑 할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이웃까지도 사랑할 수 있으니 감사한다

교회 생활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초점이 나에게 맞춰져 있고 모든 일을 이루실 때마다 나의 기도 하나 하 나를 다 응답하심에 감사한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기도하는 대로 응답하심에 감사한다. 또한 항상 함께 동행하시며 나의 삶 전체 를 간섭하여 주시고 그 간섭에 응답하기를 원하시며 부족하지만 응답하려고 노력하고 몸부림치는 나 자신에 감사한다. 비록 넘어지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고 또 넘어지지만...

하나님께서는 나 개인 한사람 만이 아닌 우리가정을 위해서 수 십 년 전부터 목사님을 훈련시키시고 연 단 시키시어 지금의 행복한 우리가정이 세워지도록 배려하셨으니 감사하다. 지금의 우리가정은 천국 이다. 비록 가난하지만 네 식구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하시고 또한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살게 하시 고 어디 있든지 주님만 생각하는 우리 식구들이다.
리가정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꿔주신 박승호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형제 중에서 나를 제일 먼저 예수 믿게 하시고 큰 형님 빼고는 전부 5가정을 모두 전도하게 하시고 그 들이 이제는 복음 안에서 기쁨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한다. 또한 처가집 식구 모두 전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집사람(고숙자집사)유방암말기 1년 6개월 이 지난 지금 완전히 치유하게 하심과 온 식구 건강하게 하심을 감사한다. 지금 생각하면 고집사 아픈 시간이 은혜인 것 같다. 그로 인해 마음이 각자였던 식구들의 마음 이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되었으니 이것 또한 감사할 뿐이다.

학력(배움)이 적어서 감사한다. 세상 지식이 적기에 오로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고 무식할 정도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였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에 감사한다.

지나온 환경 예수 믿기 전 나의 삶은 그야말로 지옥 생활이었다. 거짓말, 시기, 질투, 의처증, 불안, 초조, 잦은 부부 싸움등등 그러나 그런 환경까지도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시간에도 함께 하셨고 그 모든 상황들을 훈련의 시간으로 맞춰놓으시고 지금은 그때 나처럼 힘들어하는 부부나 이웃을 만나 면 서슴없이 그들을 도와 줄 수가 있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나처럼 많은 은혜를 누구에게 또 주셨겠는가? 고난이 은혜였었고 힘든 환경이 나를 연단하 고 훈련하는 시기였음을 지금을 조금 알 것 같다. 또한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는 훈련의 시간,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더 존귀한 자로 세워주시기 위한 환경이라면 인내하며 끝까지 승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주신 것에 감사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사업장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열심히 하길 원하며 특히 교회에서 주신 사명 잘 감당하길 기도하면서 충성을 다할 것을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