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01 14:50
치유세미나 소감문
춘천 생명샘교회 이은숙집사
주님의 약속 십자가, 부활, 승천은 이미 와 있고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아직도 나의 삶은 현재에 만 족이 없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의 형상을 닮기까지, 언제까지 가야하는가? 하는 막연함과 기대를 가지고 치유세미나에 참석했다.
생각으로 사는지, 느낌으로 사는지 사실로 착각하며 부정적인 나와 거짓문장 투성이로의 삶을 살아가 는 나를 발견한다.
삶에서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지 못하고 `생각은 우주의 전략적인 전쟁터`라고 말한 것처럼 끊 임없이 과거의 사건과 현재의 환경에 약속의 삶을 빼앗기고 있음을 깨닫는다.
내 안에 있는 거짓문장 속에서 삶과 목적이 바뀐 채로 나의 에너지가 타버려서 기진 맥진해 질 때까지 끌 려 다니며 나 자신 스스로도 속고 있었던 삶들이 당황스럽고 속상했다.
하나님이 보시는 나로 살지 못하고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부정적 언어가 나를 꽉차게 지배함도 발견했 다. 어떤 거짓문장이 있을지라도 인식하지 못한 채 거짓문장을 내려놓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을, 살면서 현재의 천국을 확신 할 수 있을까?
과거에만 얽매이며 상처 운운하고 있었는데 명쾌하게 정리해 준 REBT이론은 참 좋았다. 특히 과거의 영향보 다 현재에 초점을 맞추는 행동이론이 정말 달리 생각하게 된다. 현재에 가능성, 변화되는 것과 천국을 소 유하는 것이 달리 생각하게 된다.
엘리스의 비합리에서 합리적 사고의 전환을 보면서 인정받고자 사랑 받고자 보이는 것을 좇아간 삶을 주님께로 올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와 다른 이웃이 가능성이 있고 생각의 전쟁터에서 승리하면서 하나님이 보시는 나를 보고 거짓 문장 을 과감하게 버리고 생각을 바꾸고 사건해석을 합리적으로 바꾸며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에 주인 되 신 주님의 삶을 기대하며 나의 행복한 삶을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시고 애써주신 목사님과 사모님들과 생명샘교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