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창세기 소감문

작성자 이미화 날짜2003.11.06 조회수4856
2002/08/28 17:59

창세기를 마치면서 하나님과 수고하신 고경은 집사님께 감사하다.
많은 결석을 하면서 턱걸이로 마치게 되어 다행은 다행이다

선악과에 대한 개념이 들어오면서 선악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만이 하시는 고유 권한임을 알게 되어 감 사하다.

실생활에서 많은 생각들이 바뀌게 되었다.
때때로 무참히 넘어질 때도 많지만....

그리고 아브라함의 생애와 이삭의 생애와 야곱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 었고, 그러면서 도전도 받게 되었다.

창세기를 들으면서 갖게 된 소모임이 있는데 그 모임에 함께 한 사람들이 그들이 본인들의 교회에서 듣 지 못하던 말씀이라고 무척이나 좋아했다.
빠질 때도 있고 해서 많은 진도는 나가지 못했지만 난 그들의 모습 속에서 다시금 도전과 은혜를 받게 되 었다.

때론 결석 때문에 배우지 못했을 경우에는 창세기 책자를 읽고 받은 은혜를 나눌 때가 있었다.

어떤 자매는 지금 출석하는 교회가 나눠지면서 말씀에 은혜를 못 받고 있었는데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고백을 할 때면 난 너무 부끄럽고 감사하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사실 난 생명샘 교회에 다니면서도 말씀에 대한 열정도, 열심도 별로 없는편이어서......
구역식구가 말씀에 대한 질문을 할 때 목사님께 여쭤보고 답을 한 부분은 절대 잊을 수가 없는 성경 구절 이 되었다.
이제껏 나에겐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었다.

창세기를 들을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런 귀한 모임을 갖게 하심도 감사하고 열정과 부 담을 갖고 한 학기 동안 수고하신 고 집사님께 감사함을 다시금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