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갈라디아서 소감문

작성자 이명옥 날짜2003.11.06 조회수4559
2002/07/05 15:49



환하게 미소지으며 장미꽃을 한 송이씩 건네주며, 우리의 목자는 다가왔다. 어디서 봤는데...그렇다 생명 샘교회..처음 왔을 때 맞아주던 그 모습니다. 그 분이 지금은 우리 갈라디아서 반의 목자다. 생명으로 오신 예수, 그 생명을 자라게 하려면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 삶은 그리스도가 드러난 삶이다. 그 리고 해산하는 수고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완성하는 목자의 모습을 말한다. 사랑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며 주를 위해 내 것을 버리는 내몸에 예수의 흔적이 있는 삶을 살 것을 말한다 .
갈라디아 교회를 향한 바울의 간절한 호소가 우리 목자의 가슴을 통해 적절히 흘러나온다. 우리의 교회 를 위하고, 목자를 위해, 변함없는 믿음으로 함께 할 것을 권면하다.
율법이 아닌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삶 속에서 신부의 변화 인격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어디서 저런 간절함이 배어 나올까. 주의 말씀을 들고 사역하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님의 힘인가보다. 백 의의 천사처럼 밝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힘을 합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기를 동역해 주기를 끝 까지 변치 않기를 바라는 그 외침이 내게 와 닿는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