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요한 복음 수련회 소감

작성자 송국희 날짜2003.11.05 조회수3943
2002/05/26 23:14
요한복음이 나에게 주는 감동


(내용정리)

요한복음을 통해 풍성한 삶을 누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를 모델로 제시해 주시니 참 감사 합니다. 내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채워지고 이제 내가 주의 거처로 주의 성전으로 쓰기를 기대하시는 주님의 뜻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거처가 되기 위해서는 은혜로만이 아닌 헌신과 희생이 밀알로써 죽어질 때 또 다른 생명 들을 잉태할 수 있는 것인데 진정 말로가 아닌 무릎으로 가슴으로 눈물로 교회를 섬기며 영혼들을 섬길 수 있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오늘도 주님은 찾고 계신다. 생명샘교회의 가족들을 바라보면서 말이다.

생명샘교회가 추구하는 세상을 이기는 교회의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드러날 수 있을까 ?
주님의 분명한 의도는 바로 풍성한 생명을 주는 교회의 모습으로 드러나리라.

목사님의 끝 없는 말씀에 대한 통찰은 세상을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를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또 요구하고 계신다.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삶의 변화된 모습을 훑어보자.

성숙은 헌신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하셨다. 내 삶을 주님께 드린 사람들, 하나님의 거처가 된 사람들 바로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대행자가 되어 부요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헌신된 사람에게 주의 이름을 사용할 자격을 주시겠다고 하셨기때문이다.

애굽을 나올 때 얻었던 금은패물을 가지고 어떤 사람은 성막을 만들 때 내어놓았다. 내가 가진 것으로 ( 수 고한 것도 아니고 다만 애굽사람에게서 얻은 것이다 ) 성막을 만드는 모습 아니 주님을 채우는 모습이 진 정한 헌신의 삶이 아니겠는가 ?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직도 계산하는 이기적인 인색함이 있다. 철저한 인 본주의적인 생각들 얼마나 고상하고 안일하며 편안한 선택인가? 어느 것에도 우리는 아파할 필요가 없 다. 편한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기 때문에 신앙생활에 좁은 문은 갈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또 한 편에 있다.

나는 어느 편에 설 것인가 ? 지금까지 어느 편에서 살아가고 있었는가 ? 돌아보자.
출애굽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도자인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자기들이 가진 금고리로 송아지 우상를 만들어 섬김으로 주님의 진노를 사는 것을 본다.
자기의 필요를 위한 자기의 욕심을 위한 자신의 우상을 만든는 사람들
내가 가진 것으로 어떤 사람은 성막을 짓고 또 어떤 사람은 우상을 만들고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을 때 비로소 하나님은 그를 인정하셨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나의 헌신과 희생과 결단이 있을 때 얻을 수가 있다.

세상을 이기는 교회는 헌신하고 결단하고 희생하는 사람을 통해서 아름답게 만들어지고 그들이 맺는 생명의 과일을 통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고 기쁨을 주고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의 말씀 은 평소에 수 없이 듣는 목사님의 메세지를 다시 정리해주고 있어서 참 좋았다. 주님 때문에 나를 내려놓 을 수 있는 그 마음 그런 마음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 생명샘 교회가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

똑 같은 햇빛이 비추어도 얼음은 녹지만 진흙은 강퍅해지고 굳어진다고 한다.
피의 증거와 물의 증거, 성령의 증거를 통해 제사장으로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주님
이 주님의 갈망에 결단하는 삶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생명샘교회를

난 그려본다.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으로 교회를 세우시는 주님을 요한복음의 말씀
을 통해 난 만나고 있다. 나의 존재는 풍성한 생명으로의 변화로 가고 있다.

(느낌과 결단 )
섬긴다고 하면서 사람의 허물과 고집과 제멋대로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하지 못하는제 자신을 올려드 립니다. 다만 참는 일과 기다리는 일에도 힘들어 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잠잠히 바라 보시는 주님의 마음을 나도 닮기를 원합니다.제 안에 오셔서 나를 주의 거처로 온전히 세워지게 하소서

가나안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에 행동에 주의하고 위로와 격려, 꿈과 용기를 주는 입술이 되도록 주님을 위한 일에 더 성실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모시고 얼굴로 편지로 향기로 매일 매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 소서. 복음을 알고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로 변화된 삶. 그 삶의 풍성함으로 우리 모두를 초대하신 주님 . 변화하기를 소망합니다.

입으로는 사람을 살리고 위로하고 도와준다고 하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돌봐주지못한 부분들을 깊이 생각해보면서 풍성한 삶의 기쁨을 나눌 수 있고 약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들의 아픔을 감쌀 수 있는 넉넉 함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인들이 순종했을 때 물이 포도주가 된 것처럼 내 인생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잔치의 풍성함을 매일 매일 누리는 삶으로 나아가는 길은 말씀으로 섬기 는 목자에게 순종하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도록 생명샘교회의 사역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이다 .

땔감용으로 태워지는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열매를 맺는 삶을 위해 매일 교회를 위해 교회지도자들을 위해서 중보하고 또 교회의 사역 중 내가 감당해야할 부서의 부분들을— 심방과 전도와 새가족들을 교회 에 잘 정착케 하는 일에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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