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사역자 소감

2002/05/08 14:40
말씀 : 1장- 9장

내용정리
환경을 배열 => 1장 : 압제 받는 이스라엘
2장 : 모세가 태어나다
목자를 준비 => 3장 :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4장 : 기적을 행할 능력을 받다.
두 세계 (하나님 vs 우상, 모세 vs 바로)
=> 5장 : 바로 앞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다(더 무거워진 강 제노동)
6장 : 모세에게 다시 사명을 주다
7장 : 재앙의 시작 , 첫째 (하수 -> 피)
8장 : 개구리, 이, 파리 재앙
9장 : 악질, 독종, 우박

소감: 교회에서 미리 공부하고 소그룹에서 다시 나누면서 한 장면 장면이 현장으로 재현되는 경험을 하 며 모든 성경말씀을 그림으로 묵상할 수 있는 비젼을 암시 받았다.

하나님을 대면하는 모세의 자세는 나를 사로잡았다. 하나님만 있는 일방적 맹종관계가 아닌, 하나님도 있고 모세도 있는 쌍방이 서로 자기의 바운데리를 잘 알려주고 받는 모습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존중해 주는 건강한 관계가 감동적이었다.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고 그리도 큰 말씀(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과 능력을 직접 받았음에도 자신 없어하 고 불안해 하는 모세를 끝까지 격려와 지지로 대하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아버지의 의미와 섬김 의 본을 다시 묵상할 수 있었다.

창조 질서에 손을 대신으로 창조주 되심과 또 심판자이심이 드러나는 재앙에도 끝까지 자신을 내려놓 지 못하는 바로의 모습과, 천륜, 인륜, 자연 환경....... 이 다 파괴되었지만 그 무엇도 두려워 않는 오늘의 현장과 너무도 흡사함을 발견했고 두려웠다.
바로처럼 하나님이 들려주시고 보여 주시는 이웃의 현장을 거절하고 나의 삶을 사는 내가 민망스러웠 다.

결단: 새벽기도를 올리기를 작정합니다.
강퍅해지지 않도록 회개의 영을 충만케 받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질서와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받고 공예배에 잘 참석할 것을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