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고린도 후서 소감

작성자 고경은 날짜2003.11.05 조회수4639
2002/05/08 14:36
고후를 참석하게 된 것은 유춘자 권사님의 강의를 직접 듣고 싶었고 시간도 수요일이어서 괜찮았기 때 문이다.

첫 시간 강의 교안을 보고서 그 동안 얼마나 권사님이 `고후`를 준비했는지를 여실히 볼 수 있었다.

그렇게 까지 준비하신 권사님이 존경스럽다.
나는 창세기를 준비하면서 테이프 듣는 것도 벅찼는데 어떻게 이렇게 강의 교안을 잘 만들어 올 수 있을 까, 권사님의 수고와 땀이 밴 교안이 너무나 소중했다.

`고후`를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성경 본문이 어렵고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강의 교안을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되었다.
특히 권사님이 삶속에서 체험한 것들을 전달할 때, 예를 들어, 훈련받고 나면 꼭 양을 섬긴 것, 나도 저 부분 을 본받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복습하고 예습하지만 `고후`를 자지고 양을 섬기지 않기 때문에 내것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 움이 있다.

그러나 권사님의 삶속에서 묻어나오는 얘기가 나로 하여금 주님을 위해 더욱 더 충성하도록 만들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