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11 00:25
요한복음 집회동안 거울 속에 자신의 얼굴을 비춰 보는 것 같았다. 그 동안 나 자신의 구속사를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그렇게 하나님께 원망하며 나만 왜 언제까지 이보다 더 어떻게 하면서 하늘에 대고 소리 쳤던 것들 이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
우리 친정식구들은 아무도 예수니을 영접하지 않았다. 그들과 한번씩 만나서 이야기 할 때마다 그전에 느끼지 못했던 벽이 갈수록 두꺼워 답답하기만 하다.
그 무리속에서 나를 택하시고자 하나님의 이런 계획이 필요했다.
그들을 보면서 우리 가족들에게 말한다. 기적은 바로 다른 것이 아니라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집안에서 나를 택하신 것이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말한다.
이제는 승리하는 삶이 무엇이니 알고 있다. 열받고 염장지르고 하는 사건들이 올때마다 그때는 열받치 더라도 다시한 번 생각하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몇일전 열받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은 나에게 지혜가 없느 ㄴ것이 아니라 하 나님의 지혜를 사용하지 않음을 깨닫게 하셨다.
이제는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은 꽃처럼 소금물에 풀 절인 그것도 모자라 무거운 돌까지 눌러 준 하나님 의 그 뜻을 모르지 않는다.
올해 나의 목표는 성경 1독을 하리라 결심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아직 1독을 해온적이 없다. 창세기부터 시작했던 것이 말씀 중에 창세기가 연결되어 왔다 갔다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여호와 이레 예비하시 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창세기 4장 7절 말씀에 죄가 문에 엎드려 있으며 죄의 소원이 나라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를 다스리라고 하셨는데 내가 죄를 다스리지 못하면 죄가 나를 다스리게 되는 것 을 생각하면 영적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바울은 언제 들어도 멋있다. 바울은 구약에 통달한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메시야를 기다렸다. 바울이 메시야를 알아오지 못했을 때는 목숨걸고 말렸고 만난 그 사건으로 인하여 참 질리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은 바울의 역정으로 당연했다.
비행기가 하는에 떠 있는 것은 갑자기 치솟는 것이 아니라 타고 있는 사람이 느끼지 못할만큼 땅에서 가 속을 냈다가 올라가는 것으로 휴거비유를 하셨는데 과연 땅에서 휴거할때까지 가속을 내는 열심을 낼 수 있을까?
바울과 나다나엘도 휴거 한거나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열심을 냈던 것이 그 사건과 만남으 로 메시야를 알아 보냈던 것이다.
기회는 열심히 하는 자에게 오게 마련인 것이다.
늘 수련회의 본질은 복음이고 바울서신은 교회를 세워가는 것과 히브리서는 하늘을 사는 것, 요한복음 은 더 풍성히 사는 것으로 진행되어 가고 있다.
교회의 비전을 보는 것 같았다. 나의사명은 기도인 것만 같다. 말로 기도를 하면 뭐가 생각은 잘 안 나는데 방언으로 기도하면 기도의 범위가 광대해 지는 것을 느낀다. 방언은 은사이기보다 교통의 통로인 것 같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