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기도 소감

작성자 김옥식 날짜2003.11.05 조회수4365
2001/12/06 01:16
기도 소감

화요1반 9조 김옥식

벌써 오래 전에 교회가운데 능력 치유가 일어날 것을 주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나 능력사역이 드라마틱 하게 일어날 것이지만 반면에 말씀은 약화되는 것을 보게되었다. 얼마나 안타까워했던가 말씀의 터 위 에 굳게 세워진 사역이 되게 해달라고 많은 기도를 드렸다.
그 뒤에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감동은 회개할 것을 명하셨다.
무너진 부분들을 보게 하셨고 그것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게 하셨다.
외부의 침략보다 내부에서 일어나는 갈등들, 교묘한 방법으로 교역자, 지도자들을 혼미케 하는 무리들 , 앞장선 자들을 끌어내리려는 방해 공작들, 회개와 차단의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도의 분량에 따라, 네가 제물 됨의 삶을 얼마나 살아드리느냐에 따라 단축될 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종의 상태에서 아들로 돌아오는 모습을 상세하게 보여주시고 가정들에게 복을 던져 주었지만 그것을 받는 자가 있고 놓치는 자가 있음을 본다.

회복된 자들에게 사명을 맡기시고 준비를 갖추고 훈련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렇게될 때 사방에서 셀 수 없는 무리들이 우리를 오라고 손짓하는 환상을 통하여 교회를 통해 나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무리가 얼마나 많은가를 알 수 있다. 결국은 생명샘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사브낫바네아로 쓰임 받게 될 날이 머 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얼마 전 4교구 심방 하실 때 주신 말씀 창41:37-45 요셉이 많은 고난을 겪고 승리의 그날 애굽의 총리로서 사브낫바 네아가 된 것처럼 사역을 잘 감당해서 이런 사람이 될 것을 말씀하셨다.
찬양은 내가 골랐는데 348장 [나의 생명 드리니]
1. 나의 생명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세상 살아 갈 동안 찬송하게 하소서
2 .손과 발을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주의 일을 위하여 민접하게 하소서
3. 나의 음성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주의 진리 말씀만 전파하게 하소서
4. 나의 보화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하늘나라 위하여 주 뜻대로 쓰소서
5. 나의 시간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평생토록 주 위해 봉사하게 하소서
나의 손과 발 시간 음성 보화 생명까지도 드리고 싶습니다.
피아노를 치면서 이 찬양을 부르면서 목사님께 얼마나 감사를 드렸는지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맛있는 것 사 드릴께요.
내가 살아있는 동안, 아니 평생토록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부르고 또 부르다 보면 1-2시간은 어느새 지나갑 니다.
어제 저녁 철야 예배 때 히3:15-19 말씀을 하시면서 하나님을 격동케 하는 자는 그의 생각이 육신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는 것을 본다.
육신에 사로 잡히게되면 마음에 불신이 생기고 생각이 부정적으로 흐르게되고 언어가 불평, 불만, 언어 와 행동이 나올 수밖에 없다.
영에 속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생각이 긍정적이고 소망가운데에서 항상 감 사가 넘친다. 선을 행하고 순종의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면서 이 시대에 나는 어떻 게 살아야 하는가? 육신의 생각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영의 질서를 따라 살 것인가는 내가 선택한다.
수년 전에 하나님께서 나를 만지셨을 때가 기억 난다.
바람으로 나를 넘어트리시고 희락의 영으로 역사 하실 때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누가 보면 미쳤다 고 할 가봐 화장실에 들러가 히죽히죽 웃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웃고 하나님 너무 좋아요 외치며 하나님 이 만져주심이 이렇게 즐겁고 기쁜 마음을 가눌 수가 없어 매일 교회 가서 하나님과 교제하던 시간들...
어쩌면 그렇게 세상이 아름다울 수가 있는가 거리에 굴러다니는 돌맹이 하나, 아무렇게나 올라온 풀 포 기가 그렇게 귀하게 보이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사람들, 내가 걸어 다니는 것인지 날아다니는 것인지 분 간이 안되었다. 입에서는 찬송이 감사가 흘러 넘쳤고 방언으로 기도 할 때면 내 영은 나를 떠나 둥둥 떠다 니며 각국 나라로 돌아다니면서 미국으로 가면 미국방언을 하고 중국으로 가면 중국 방언을 하고 인도 로 가면 인도 방언이 나오고 약 30분밖에 기도 한 것 같지 않은데 5시간이 훌쩍 지났었다. 나는 지금 어딘지 모 르게 공허한 가슴이 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무엇을 하시려고 이리도 시간이 오래 걸린단 말인가? `하나 님, 나의 이 공허한 가슴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 주소서` 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 께서는 지나간 시간들을 생각나게 하시면서 나를 다듬어 갈 것을 말씀하셨다.
주님 나의 마음과 생각 언어와 행동을 주님 말씀의 거울 앞에 비추어 봅니다.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게 하 소서. 교회 가운데에서 목자를 통해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200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