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20 QT

2001/11/30 16:35
Q.T의 실제(스웨덴 식) 목요 2반 채진미집사

본문: 요한복음 20:24-31
24 열두 제자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 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 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 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 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서서 가라사대 너희 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 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 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 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 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위로 하나님 - 믿음 있는 자로 세우시기 위해 오시는 하나님. 믿음 없음을 탓하거나 책망하거나 버리시지 않고 용납하시고 믿음을 주시기 위해 도우시는 하나님이시다.

아래로 인간 - 예수님이 3년 반 동안 가르친 것을 까맣게 잊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인정하지 못하는 도마처 럼 하나님의 말씀을 심비에 새기지 않고 자기 상식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 속에 나도 있다.

? 물어봐 -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님이 들어오신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부활하신 주님의 모습은 죽음당시의 몸과 다를텐데 그 손에 못자국과 옆구리 창자국은 왜 그대로 있었 을까?

! 느껴봐 - 나는 굉장히 지성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다. 성령의 체험이나 기적과는 거리가 멀 다. 그런데도 내 마음이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감사하다. 아하! 체험이나 우리가 생각하는 그 기적 이 정말 기적이 아니고 나처럼 아무 것도 없이 믿게 하시는 것이 더욱 기적이 아닐까? `나를 보지 못하고 믿 는 자` - 복된 자에 속했나보다. 정말 감사하다. 하나님께...

↔ 실천해 - 하나님을 믿는 믿음 주심 같이 사람과의 관계 속에도 믿음 주시길 원한다.
·내 자녀: 아이들에게 잔소리하지 않기
·내 양들: 포기하거나 낙망하지 않고 기도하고 섬기기.

기도- 하나님!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기다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 자 녀, 제가 섬길 영 혼들을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기다리고 돕고 세워 줄 수 있게 해 주세요. 어제도 숙제 잘 해놓고 잔 아들을 계속 믿지 못해 잔소리 한 것 용서 하시고 지혜와 사랑을 더욱 주시길 원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