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로마서 3기 수료 소감

작성자 김한정 날짜2003.11.08 조회수4569
2002/11/06 22:42
로마서 수료 소감문

김한정

마른땅을 걷듯 마음이 힘들고 목마른 나에게 요한복음 수련회를 통해 생명샘을 맛보게 하시고 마음속 깊이 사모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할 때에 구경꾼이 아닌 생명샘 성도로 세워주시고 로마서를 공부할 수 있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로마서를 공부해야할 두 가지 이유는 첫째는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갖기 위해서요 둘째는 나의 복음을 가지고 영혼들을 섬기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인된 나를 의롭다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셔서 나는 부끄러운 존재가 아닌 이 세상 최고의 몸값을 가진 `예수 짜리`며 가장 존귀하고 소중한자라, 내 자신에게 말할 수 있어 기뻤다.

이제 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며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철저한 회 개와 자기부인 그리고 철저한 순종을 통해 내 삶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증거가 나타나길 원한다. 불의 의 병기로 사용되었던 나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잡아 생명 살리는 하나님 기뻐하시는 의의병기로 봐주 길 소원한다.

내게 붙여주신 훈련대장을 통해 나의 믿음을 달아보실 때 힘들어도 아파도 억울해도 나를 꺾어본다. `어 떻게`가 아닌 `누가`를 늘 의식하여 예수님의 도우심을 기대한다.

나는 더 이상 육신의 일을 쫓는 자가 아니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딸이며 하나님의 후사다.

나를 미리 정하시고, 부르시고, 믿음으로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셔서 일꾼의 자격을 주신 하나님께 나를 통해 1, 2, 3대까지 믿음의 사람들이 세워지고 나의 몸으로 산제사드리며 통치권을 가지고 삶에서 영향 력을 미치며 나의 복음으로 제사장 직무를 감당하는 딸,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