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내면세계 질서와 영적 성장

작성자 송경숙 날짜2003.11.04 조회수5085
2001/04/24 21:48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

화요1반 4조 송 경 숙

1. 함몰 웅덩이 증상
내면 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영적 영역인 내면 세계가 행동영역인 외면 세계를 다스려야 한다.

사람들은 때로는 함몰웅덩이와 같이 무너져 내린다. 피곤으로 무감각해진 느낌, 실패감, 지금까지 추구 해 왔던 목표에 대한 쓰디쓴 환멸감을 경험한다. 내면세계가 극도로 혼란에 빠져있다는 것이다.
내면세계는 본질적으로 영적이다. 내면세계는 선택과 가치가 결정되는 중심부이며 고독과 성찰을 추 구하는 곳이다. 이 곳이야말로 예배와 신앙 고백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세상의 도덕적, 영적 공해가 침투 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곳이다.

2. 조종실에서 보는 시각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내면세계의 질서로운 상태를 지키기로 매일같이 선택해야 한다.
배의 운명을 결정짓는 곳은 잠수함 내부에 잇는 조용한 장소다. 그리고 함장이 본능적으로 들여다 본 곳 도 바로 내부이다. 조종실에서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으면 아무리 바깥 상황이 위험해 보이더라도 잠 수함의 안전은 보장되는 것이다.
내면세계의 조종실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신경 쇠약, 정신 파탄, 자아 붕괴 등이 있다.
사람이 실수를 하거나 실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단련되고, 성숙한 성 품을 갖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외부 영향력으로부터 마음을 보호해야 한다. 잠수함 함장이 무엇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고 느꼈을 때 곧바로 조종실로 향했다. 그것은 위험에 대처할 모든 능력이 그 곳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 문이다.
매일같이 외부 세계와 내면 세계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3. 황금새장에 갇혀서(성공, 돈, 명예, 권력)
내면 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하나님의 의해 만들어진 계획 방식이 아닌 무질서했던 과거 로부터 형성되었던 방식을 따라 살려는 경향이 내게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1) 쫓겨다니는 사람은 오직 성취함으로써만 만족을 얻는다. - 성장과정에서 어떠한 일을 마 쳤을 때가 아니 고서는 칭찬을 받지 못한 것이 원인일수 있다.
2) 쫓겨다니는 사람은 성취의 표상들에 집착한다.- 권력이라는 개념을 늘 의식하고 그것을 휘두르기 위해 서 소유하려고 애쓴다.
3) 쫓겨다니는 사람은 보통 절제되지 않은 팽창욕에 사로잡혀 있다. - 동료나 아랫사람이 하는 일에 만족하 는 법이 없다. 더 능률적인 방법, 더 좋은 결과, 더 깊은 영적 체험들을 구하면서 끊임없이 긴장하고 조바심 가운데서 산다.
4) 쫓겨다니는 사람은 전인적인 인격에는 별 관심이 없는 경향이 있다. - 내면의 인격과 외 면의 활동간에 간 격이 점점 벌어진다. 무서울 정도의 현실주의자가 된다.
5) 쫓겨다니는 사람은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 서툴고 미숙하다. - 사람보다 일이 더 중요하 기 때문이다. 목표 달성에 이용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들 주위의 사람들에 대해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쫓겨다니는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희생자의 행렬이 있다.
6) 쫓겨다니는 사람들은 아주 경쟁적인 경향이 있다. - 모든 일을 승패를 가르는 게임으로 본다. 자신이 꼭 이 겨야 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유능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7) 쫓겨다니는 사람은 반대나 불신에 부딪히게 되면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격렬한 분노 를 품고 있기도 하다.
8) 쫓겨다니는 사람은 대개 비정상적으로 바쁘다. - 부부관계, 가족관계, 친구관계 같은 일상적인 관계, 그리 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그들 자신과의 관계마저 돌볼 겨를이 없다. 왜냐하면 만족할 만큼 성취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의 인물 - 사울 : 권력을 유지하고 왕위를 고수하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을 때 광포하게 대응했고 원수라고 생각된 자들을 심하게 핍박했다.

4. 어느 성공한 못난이의 불행한 이야기
내면 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나를 재촉하여 몰아대는 것에 감연히 맞서서 주님의 부르심 에 조용히 귀를 기울어야 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못난이, 쓸모 없는 것`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라 성장 후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칭 찬 받기 위해 가족보다는 일 중심(성취욕)으로 늘 쫓기는 삶을 산다.
⊙ 쫓겨다니는 사람의 남아 있는 희망
- 변화를 위해서는 쫓겨다니는 사람자신이 부름심에 의해서가 아니라 충동에 의해서 움직 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5. 부름 받은 사람으로서의 삶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나 자신을 나의 목적, 역할, 신분의 주인으로서가 아니라 그리 스도의 청지기로 여겨야 한다.

부름 받은 사람 - 쫓겨다니며 살기보다는 부르시는 아버지의 손짓에 이끌려 산다.
성경의 인물 - 세례요한 :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선민 의식에 따라 자신들을 정당화하기를 그치고 도덕적 영적으로 회개의 필요성을 직시해야 한다고 대담하게 말한다. 세례가 회개의 진실성을 증거 하는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
1) 부름 받은 사람은 자신이 청지기임을 의식한다.
청지기의 일이란 그저, 주인이 와서 취할 때가지 주인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적절히 관리 하는 것뿐이다
2) 부름 받은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요한은 자기 정체성에 대하여 어떠한 환상에 빠져 있지 않았다. 내면 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은 자기의 정체성에 대하여 혼동하는 경향이 있다.
3) 부름 받은 사람은 요동치 않는 목적의식을 갖고 있다.
요한은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존재로서 자기 활동 목적을 잘 인식하고 있었다.(소명)
4) 부름받은 사람은 확고한 위탁을 이해한다.
요한은 그리스도를 소개한 후에 만족하였고 기꺼이 퇴장하였다.

6. 누가 내 시간 본 사람 없어요? 어디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시간을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고 신중하게 사용하려는 결심 을 매일매일 해야한다.

1) 무질서의 증후군 - 첫 번째로 할 것은 시간 사용 습관에 대한 가차없는 자기 비판을 해 야한다.
(1)약속을 잊어버리는 일과 끝내야 할 일을 못하게 된다.
(2)쓸데없는 일에 정력을 허비하는 경향이 생긴다.
(3)자신이 해 놓은 일을 보잘 것 없다고 느낀다.
(4)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로부터 얻는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2) 시간의 예산 작성
시간 사용을 위해서도 예산을 세워야 한다.
3) 시간의 주인
예수님은 공적인 시간 약속들을 잘 처리하셨을 뿐만 아니라, 기도와 묵상을 위한 자기만 의 시간과 제자 훈련을 위해 모으신 소수의 사람들과 같이 보낼 시간을 위해서도 적당량 의 시간을 할애하셨다.

7.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시간이 새어 나가는 것을 막고 내 능력과 한계와 수선 순위에 준해 일할 수 있는 시간을 할당해야 한다.

1) 제 1법칙 : 계획되지 않은 시간은 나의 약점이 있는 곳으로 흐른다.
2) 제 2법칙 : 계획되지 않은 시간은 내가 속한 영역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의
영향력에 의해 좌우된다.
3) 제 3법칙 : 계획되지 않은 시간은 긴급한 일들에 소모된다.
4) 제 4법칙 : 계획되지 않은 시간은 대중의 갈채를 받는 일들에 바쳐지게 된다.
⊙ 어떻게 시간을 회복할 것인가?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생활의 리듬을 알아야 한다.
시간 사용 방법의 올바른 기준을 가져야만 한다.
시간 예산을 충분히 앞서 세울 때 시간을 통제하고 명령할 수 있다.

8. 더 뛰어난 사람이 패했다.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날마다 지식과 지혜 안에서 성장하기로 결심해야 한다.

1) 정신적인 무기력의 대가
내면세계의 질서를 잡는 일은 강한 정신적인 인내와 이러한 인내의 열매인 지적 성장이 없이는 이루어 지지 않는다.

2) 이른 출발에 따르는 위험성
재능이 있어 빠른 출발을 하겠지만 남은 인생의 경기는 재능이 아니라 인내와 자기 훈련 으로 경주해야 한다.
3) 우리의 정신을 훈련해야 할 필요성
우리의 정신은 사고하고 분석하고 혁신하게끔 훈련되어야 한다.
생명력 있는 기독교- 헌신된 내면의 삶, 외적인 봉사 활동, 합리적인 지적 생활

9. 한 번도 읽힌 적이 없는 책의 비극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셨듯이 내가 배운 모든 것들을 다른 사 람들을 섬기는 데 사용하려고 애써야 한다.

1) 성장 형태에 맞추어 사는 것
성장과 계발을 위해서 지성을 신중하게 활용하기 시작할 때 새로운 질서가 내면세계 안에 잡히기 시작 한다.
2) 내면세계의 지적 차원을 계발해야하는 목적
(1) 지성은 기독교적으로 사고하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2) 우리의 지성은 하나님께서 피조 세계 안에 기록해 놓으신 메시지를 고찰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되 어야 한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시19:1)
목수는 나무를 가지고 일을 하며 의사는 신체를 다루고 음악가는 소리를 다듬고 사업가는 사람을 관리 하고 교육자는 젊은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연구자는 우주의 요소들을 분석하고 응용하고 활용해야한 다.
(3) 정신은 내 주위의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 정보와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추구하도록
훈련되어야한다. -자신의 향상을 위해서 지력을 계발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기여하려고 사고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3) 사고력 성장을 위한 조직체
(1) 듣는 사람이 됨으로써 성장한다.
질문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일터를 방문하여 무엇을 하는 지를 보고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고 현재 직면하고 있는 특별한 문제들에 대해서 배워야한다.
지도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비판자들의 말에 귀기울일 때 지적 성장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2) 독서를 통해서 성장한다.
(3) 훈련된 공부를 통해서 성장한다.

10. 마음의 정원에 질서를
내면 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늘 삶의 영적 중심주를 드넓히기로 결심해야 한다.


1) 즉효적인 체험
모세의 불붙은 가시떨기의 체험이나 성전에서 이사야가 본 환상, 다메섹 도상에서의 바울 의 회심들을 생각한다.
2) 정원을 일구듯이 - 정원사는 땅을 갈고 잡초를 뽑아내고 정원꾸밀 계획을 세우며 씨를 뿌려 물을 주고 비 료를 주어 그 결과로서 잘 가꿔진 정원을 즐기는 것이다.
3) 우리가 놓쳐 버릴 수도 있는 특권들
영의 훈련을 지금 시작하지 않는다면 생명력이 흘러 넘치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우 리에게 주신 많 은 특권들을 놓쳐 버리게 된다.
4)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
영적 정원이 계속 가꾸어지고 하나님의 영이 그 곳에 거하실 때 수확은 계속 이루어진다. 열매는 용기, 희 생, 사랑, 인내, 기쁨, 평화, 자제력, 악을 분별

11. 외부의 어떤 받침대도 필요치 않다.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그리스도 앞에서 홀로 고요한 시간을 갖기를 두려워하지 않 아야 한다.

1) 침묵과 고독 -시끄럽고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만나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침묵의 친구이 시다. 우리는 소 음에 익숙해져 있다. 소음이 없으면 오히려 불안을 느낀다.
2) 하나님께 귀 기울임 - 내주 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일깨우심에 민감해 있을 때 말씀을 듣게 되는 것이다
3) 일기 쓰기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
속사람을 마주하게끔 도와준다.

12. 모든 것은 입력되어야 한다.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그리스도의 말씀이 나의 태도와 행동에 배어 있어야한다.
고독과 침묵 속에서 듣는 것들은 내면화되어야 한다.
성경이야말로 믿음을 위한 중심적인 계시이다.

13. 하나님의 시각에 맞춰진 안목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그리스도의 눈을 통하여 사건과 사람을 바라보는 훈련에 임 하라

`내면의 기도가 잠자리에 들기 전의 마지막 행동이 되고 일어났을 때의 첫 번째 행동이 되도록하라 그러 면 성령의 폭풍을 지닌 사람들은 자면서도 앞으로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1) 기도하기가 왜 어려운가?
(1) 예배의 중보 기도를 부자연스럽게 여기기 때문이다. - 죄가 사람에게 깊이 영향력을 미쳤을 때 무엇보다 도 영적차원을 손상시킨다.
기도가 생활의 자연스러운 일부가 아닌 것처럼 여기는 우리 자신을 극복하려는 의식적 인 노력이 필요 하다.
(2) 예배와 중보기도는 우리들의 약함에 대한 묵시적 시인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을 아뢰고 전적으로 의존한다고 하지만 내면 깊은 곳에서는 의존성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다.
(3) 기도는 때때로 현실적인 결과와 무관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응답이 바라는 시간에, 바라는 내용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응답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2) 하나님을 방문함
영적 훈련을 위해 가장 좋은 시간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3) 기도의 내용
(1) 찬양 -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을 깊이 생각하고 그분 자신에 관해 계시해 주신 것들에 대해 감사 함으로서 경배를 시작한다.
(2) 고백 - 죄의 대한 고백, 하나님 안에서 깨어짐과 회개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4) 중보기도의 사역 -다른 사람의 편에서 드리는 기도
배우자, 자녀들, 친구들, 동역자들, 교인들, 이웃들, 기독교 지도자들, 기독교 기관들 세계 선교를 위해

14. 여가 이상의 휴식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과 모든 인류를 위해 제정하신 안식을 발견하기 위하여 매일의 분주한 일상 생활 속에서 안식일적 평화를 굳게 붙잡기로 선택해야 한다.

1) 우리에겐 휴식이 필요하다
출 31:17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쥐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하나님께서 휴식 과 일의 리듬을 창조 세계에 심어 두셨고 또한 어느 누구보다도
먼저 하나님 자신이 그 리듬을 지키심으로써 그 진리를 계시하셨기 때문이다.
휴식을 오락과 대체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오락은 내면 세계에 어떠한 질서도 가져다주지 못한다.
2) 안식일적 휴식의 의미
(1) 입력 마감 -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일차적인 창조 활동에 있어 입력마감
나의 일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누구를 위해 나는 이 일을 했는가? 이 일은 얼마나
잘 되었는가? 나는 왜 이 일을 했는가? 나는 어떤 결과를 기대 했으며 실제로 얻은 결과는 무엇인가? (일의 의 미를 부여하고 그 일이 누구에게 바쳐져야 바람직한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2) 영원한 진리에로의 복귀
진정한 휴식은 일상생활의 와중에서 정기적으로 멈춰 서서 우리의 삶의 근거가 되고 있는 진리와 헌신 을 정리해 낼 때 이루어진다.
일주일에 엿새동안 공간에 속한 일들의 횡포 아래 살고 있다. 그러나 안식일에는 시간 속에서 거룩함에 맞추려고 애쓰는 것이다. 이 날은 시간 속에서 영원한 것을 서로
나누고, 창조의 결과로부터 창조의 신비에로, 창조된 세계로부터 세계의 창조로 시선을 돌리도록 부름 받은 날이다.
(3) 우리의 사명을 분명하게 함
생각이 그리스도 중심적인 내일의 삶을 추구하는데 모아져야한다. 다음주, 다음달, 혹은 내년에 어디로 향해 갈 것인지를 숙고하고 그에 따라 헌신을 다짐해야한다.
3) 휴식하기로 결심하는 삶
안식일적 휴식은 그리스도인 가족끼리 예배를 의미한다.( 내면세계의 휴식- 뒤돌아보고 위를 보고 앞을 내다보는 것)

맺음말 : 물레질
내면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 질서 잡는 일을 지금 당장 시작하기로 기꺼이 결단해야 한다

물레질이란 시간 사용이 우선 순위에 따라 정돈되고 마음이 하나님의 창조적 사역에 눈뜨기 위해 주파 수가 맞추어지고 영은 예민해지고, 안식인적 휴식의 평온함이 있는 고요한 중심부로 들어가는 것이다
물레질을 경험할 때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거짓 약속과 유혹에 잘 속지 않게 된다.


소 감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에게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게 되었다.
내면의 세계의 질서를 지키지 못하고 과거의 매여 상처에 매여서 함몰웅덩이에 빠지곤 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부요하심을 누리지 못하고 현실의 급급한 문제들로 인해 나의 내면세계를 혼란케 하며 성장 하기보다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사건을 만날 때 마음을 지키기보다는 분노하며 혈기를 내게 된다. 왜 똑같이 되풀이될까? 왜 그 문제에서 는 마음을 지키지 못할까? 이후에 후회하는 나 자신을 보게될 때 또 마음을 지키지 못하였구나하는 회개 의 기도를 드리곤 한다. 마음을 지키는 것도 훈련되어야겠다.
내면의 세계의 질서가 바로 잡혀 있다면 부름 받은 자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사는 것이다. 그 러기 위해 시간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나는 그것을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계획 있게 시간을 사용하지 못 하고 충동적으로 살 때가 많다. 그리고 나태함과 게으름으로 부지런한 것이 없는 것 같아 반성하고 조금 더 계획성 있게 시간을 써야겠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지혜를 구하고 훈련을 한다. 매일 배우고 훈련한다. 그리고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데 사용하라고 하신다. 나는 배우 는 것이 부담스럽다. 배운 만큼, 훈련받은 만큼 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씩이나마 성장하면 서 하나님의 대행자로서의 그릇이 되도록 기도해야겠다.
내면세계는 정원이다. 좋은 정원은 잡초가 없어야 하고 나무들이 잘 자라야 한다. 그리고 꽃을 피우고 좋 은 열매를 맺어서 주인을 기쁘게 하는 것이 좋은 정원이다.
나의 정원에 잡초를 제거해서 주인이 평안히 쉬는 정원으로 가꾸어야겠다.
내면세계를 지키기 위해 고요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홀로 기도할 때, 일기 쓰기를 할 때 하나님은 고요한 가운데서 나를 만나주시고 말씀해주신다. 주님과 늘 교제하기를 갈망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내면세계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는 쫓겨다니는 삶이 아닌 부름 받은 자로서 사명을 감당하면서 살아 야겠다. 그리고 시간과 일의 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