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여호수아 소감문
여호수아를 배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 생명샘교회 말씀을 운반하시는 강사님들께 감사합니다.
작년에도 목성연 말씀에 참석하고 믿음이 살아나고 성경에 대한 지식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돌아가면 열심히 
말씀사역하겠다는 결단을 했지만 한동안은 은혜가 넘쳐났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곤혹에 빠져들었습니다. 마음은 
살았지만 계속 사역을 하려니 무기력해졌습니다. 심지어 성령이께서 왜 앞길을 인도하시지 않느냐? 기도해도 묵묵
 무답이냐며 의심했습니다. 왜 열심히 기도하면서 생명샘에서 배운 말씀도 준비해서 사역하는데 능력도 나타나지 않았고
 눈에 보이는 기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많이 무겁고 괴로웠습니다.
이번에 여호수아서를 배우게 되면서 마음에 의심과 답답함이 해결되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제일 큰 문제는 하나님께 
집중력이 부족했고 담대함이 부족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역자로서 생활상 경제 위기에 부딛치면 니도 돈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떠오르고, 사역에 문제가 생기면 직면하기 보다는 피하려했습니다.
여호수아서를 통해서 약속을 붙잡고, 마음을 지키는 원리, 목표를 설정하는 것, 그리고 목적에 집중하고 충실하는 것,
 내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저의 문제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음으로 붙잡지 못했고, 목표가 뚜렷하지 못했으며 
마음을 관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고 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리고 힘들고 지치면 옛 애굽의
 생각이 떠올라 마음은 세상을 향했습니다. 주께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성도들에게는 잘 가르치면서 결국 제 자신은 늘 먹고 사는 문제를 마음이 빼앗긴 것입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환경이나 직면하는 경제, 인간관계, 사역의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제 믿음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같이 하나님의 사역을 하려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해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집중했고 순종했기 때문에 공동체와 함께 여리고성을 무너뜨렸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을 정복하고 12지파에게 몫을 나눠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성취하는데 아간의 범죄,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기브온과 언약등등 문제들이 있었지만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도와주시고 길을 열어주시고 성취시켜 주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을
 하면서 왕왕이 하나님께 집중하기 보다는 환경에, 문제에 빠져들거나,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 말에 귀를 기울릴
 때가 많습니다.
출애굽기를 배우고 나서 인생과 사역의 문제가 다 해결되고 만사 형통하리라고 믿었는데 깨달은 만큼의 믿음이 
성장하고 나니 그 단계에서 또 다른 문제를 직면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2017년 목성연 첫 말씀 사역을 여호수아서로 은혜 받고 마음에 의심되고 궁금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여호수아서를 배우면서 백성들이 백전백승할수 있는 비결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고 여호와의 군대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순종할때, 믿음과 담대함으로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같이 저도 하나님 앞에 신발을 벗고 겸손하고, 순종하는 일군으로 구속사를 위하여 살겠습니다.
 하나님사랑합니다. 생명샘교회를 축복하소서!
하남성 왕원쓔 사역자
2017,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