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6년11월25일 무지개 선교 소감문 (왕루선 대독 이흥석 장로)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11.26 조회수563
로마서 배운 소감자
왕루선
올해 마지막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로마서를 배우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무지개 센터와 한국 생명샘 교회의
 연합으로 중국 목회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섬겨 주셔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생명샘 교회에서 
중국 교회를 섬겨 주신 만큼 저희들도 하루 속히 말씀을 열방으로 운반하는 사역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2년간 생명샘 교회의 말씀과 물심양면의 섬김이 중국 목회자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주인으로서
 저희들이 잘 섬겨드렸어야 하는데 도리어 항공권, 숙박비, 먹을 것, 마실 것, 심지어 간식까지도 책임
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배가로 생명샘 교회를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로마서를 배우면서 크고 깊게 느낀것은 내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부르심 받은 사도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우심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중국의 크리스찬으로서 말씀에
 목숨을 건 사람이 되겠습니다. 배움을 통해서 예수님이 복음이고, 복음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이며, 
그는 완전하신 하나님이고, 또는 완전하신 사람이시기에 우리를 능히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믿음 생활이 예수님을 이해하게 되고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교회의 사명은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것이고 모든 성도들이 말씀으로 무장하여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하고 일대일로 양육하여 사람마다 
복음의 4세대를 이어 가므로 하나님의 구속사의 두 기둥인 종자권과 통치권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번 교수님들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아주 간단하고도 쉽게 잊지 않고 기억에 남도록 많이 준비하시고 가르치는게
 인상이 깊었습니다. 로마서의 구조도를 하루 시간을 애용해 우리의 머리속에 확고히 남도록 전하시고, 한장으로 
축소된 구조도를 전체로 강의하실 때마다 한번도 빼지 않으시고 너무나도 잘 연결해서 말씀해주시니 저희들에게
 남는 것이 아주 많았습니다. 로마서를 이해하는데 쉬울수록 저희들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알게 되어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어서 사도 바울같이 복음에 빚진 자로서 이 복음을
 전하는자가 되고자 합니다.
로마서는 이신칭의를 정확하게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구원은 우리의 그 어떤 노력으로나 힘으로가 아니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은 것같이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고 승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직접 보았을 때는 
죄인이지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보았을 때는 의인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는 목표가 있이며 죄를 다스리고 육체를 이기고,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면서 자신을 산제사로 하나님께
 드리고 완같은 제사장으로,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생명샘 교회에서 배운 성경 각권을 세 사람에게 전하여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자로, 건강한 교회로, 교회로, 부흥하는 교회로, 선교하는 교회로, 하나님의 말씀을
 운반하는 교회가 되기에 몸을 바칩니다. 생명샘 교회는 하나님께서 칭찬하는 교회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