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6년6월24일 12차 무지개 선교 소감문 (상연령-)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6.30 조회수531
‘신명기’ 공부후 소감

이번에 <신명기>를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맨 처음 느낀 것은 선생님께서 말씀에 대한 능숙함이었습니다
. 신명기에서 민수기, 레위기, 심지어 에베소서, 로마서까지, 들으면 들을수록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통달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음속으로 더욱더 하나님 말씀에 공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세상은 ‘한가지 남다른 
재주를’ 말하고 있는데 하나님 말씀의 전달자가 되어서 말씀에 능통하지 않고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말씀을 전할것인가?
하나님 말씀의 전달자로써 합당한가?
신명기에서 모세가 지난날들을 돌아보고 새로운 세대에 대하여 지시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신명기란 말 그대로
 하나님 명령에 대한 다시 한번 강조함입니다. 이중 많은 내용은 출애굽기, 민수기와 중복됩니다. 왜 중복할까요? 당연히 그중에
 새로운 내용도 첨가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세대를 위해서,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에 대한 요구와 희망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원칙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자녀를 축복하지 원하고 
그 백성의 소원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인자하신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를 가르침과 같이 명령도 있을 뿐만 아니라 일깨워주기
 위해 십계명도 주셨고, 또한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활속에서 이 십계명을 실행해야 할 것인지도 알려주셨습니다.
곧 들어가게 될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 만이 계속 복 받을수 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를 명확하게
적어놓았습니다. 저주를 적었지만 자기백성이 저주받는걸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은 저주를 더욱 무섭게 적었습니다. 보는 사람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백성들로 하여금 그 길을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엄격한 경고로 저지하고 있습니다. 그 누가 사랑의 아버지의 
마음을 알수 있을까요.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바른길을 벗어나 이방우상을 숭배할 것을 분명 아셨지만 여전히 약속대로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습니다. 모세가 강조한것과 같이 “너의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며” 하나님은 열조와 하신 약속을 이루려
 함이었습니다.  지금 저는 섬김가운데서 아주 큰 도전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계속하여 이 한마디가 들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열악한
 환경속에 처하여 있든지, 원수가 얼마나 강하든지, 오직 여호와만 믿고 의지하면 반드시 승리하리라.” 사실상 아주 쉬운 것입니다.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행하는데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동역자의 냉대와 교회의 황폐함 그리고 원수가 기승을 부리는 
것을 볼때 마음속에 실망감 있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신명기 1:36에서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따르고 주위의 동역자들(10명의
정탐꾼)을 보지 않고 사십년동안 변치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것을 보았습니다. 제게 크나큰 소망을 주었습니다. 저도 갈렙과 같이
 온전히 주님을 따르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걸으며 다른사람의 말에 더는 신경쓰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