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0차 무지개선교 소감(찐링)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4.19 조회수600
사무엘상하 소감문
찐 링 자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절망속에 빠져있을 때 영원한 산 소망이신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사무엘상하를 배우면서 첫 시작할 때는 삶이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집중할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나의 사연을 들으면서 공명감이 생겼습니다. 한나의 죽을것만 같은 환경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나는 누구에게 원망이나 저항하거나 자기 방법대로 하지 아니하고 주에 전으로 나아가 전심으로 하나님께만 집중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대화중 하나님의 가슴을 확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환경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신정통치에서 왕정통치로 전환하는 아주 중요한 역사적인 인물로 쓰시려는 의도를 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한나는 마침내 하나님을 향해 아들을 주시면 드린다고 서원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도 네가 죽을것 만같은 환경도 우연이 아니라 다 아름다운 뜻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런 환경이 없었더라면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사무엘상하를 듣지도 않았을 것이며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말씀이 깊어 질수록 내 자신도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은혜를 주신 사울왕이 어떻게 하나님을 실망시키는 것을 보면서 나는 절대 하나님을 배신하거나 실망시키는 사람이 되지 말자고 다짐하게 됩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께 불순종하거나 무시하면 나중에는 하나님의 원수로 변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서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참실하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기도의 결실은 또 하나의 기도의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됩니다. 하나님은 참 위대하십니다.
버려진 어린시절부터 아버지가 맡겨준 양떼를 목숙걸고 지켰으므로 작은 일에도 충성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대적하여 물리칩니다. 나는 과연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욕먹을 때,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이 욕먹을 때 다윗이 골리앗을 하나님의 의분으로 대적하듯 싸우겠다고 생각이나 해본적이나 있는가를 따져보면서 참 부끄러웠습니다. 미국 교회가 타락하고 여러 나라 목회자들의 타락 소식을 들으면서 한숨만 쉬었을 뿐 다윗같은 사람이 못되었습니다. 행여나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 이방인들에게 더럽혀질까봐 다윗같이 사람이 되리라 결단하면서 말씀에 더 집중하게 되면서 나의 무거운 짐들이 점점 가벼워 졌고 김권사님의 강의가 마치 나를 향해 위로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것같았으며 이 환경은 나를 깨우는 작업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깨달았습니다.
다윗의 13가지 영성을 앞으로 나의 영성으로 바꾸어 새로운 인생길을 성령님의 인도함 따라 가겠습니다. 기생라합, 다말, 모압여인 룻보다도 못한 나를 다시 살려주시고 구속사에 참여시켜 주신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생명이신 예수님 그 말씀만 먹고 살겠습니다. 그 생수만 마시고 살겠습니다. 성령님께서 나를 구속사에 쓰임 받도록 정확한 길로 인도하소서, 눈만 뜨면 기도하고 입만 벌리면 찬양하고, 말씀 봉독하며, 복음을 전하고 양육해서 복음의 사세대를 전승하며 구속사의 두 기둥인 생육하고 번성하는 장자권과 다스리는 통치권을 회복하는 길로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