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5년 5월 17일 - 복음원리 12강 소감문(이덕지목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5.06.27 조회수651

- 복음원리 12강 소감문 -


이덕지 목사
(대독: 이정애 집사)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로 무지개 선교센터로 초대 받아 서목사님을 통하여 복음12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한국 생명샘교회에 진심으로
축복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복음에 관한 강의가 있다고 해서 다 아는 내용들인데 굳이 시간을 낭비하면서 배울 필요가
있겠는가 고민하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강의가 시작되자 온순해 보이는
한국 강사가 첫 시작부터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폭포수같이 우리에게 쏟아
부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수십 시간씩 차타고 오느라 피곤하고 힘들만도 하지만 은혜의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었고 진주 같은 말씀이 너무나 은혜로웠습니다. 시작부터 끝나는
그 시간까지 성령의 충만함을 느꼈습니다. 복음12강은 나의 고정관념과 교만을 깨뜨렸고
자아를 내려놓게 하였습니다. 복음이라면 신약에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구약 전체에서
예수님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성경을 보는 눈이 열렸고
하나님 나라의 구속사를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귀한 말씀을 나 혼자서만 들어서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서목사님께서 재삼 말씀하신바와
같이 저는 이 복음12강을 널리 흘러 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먼저 제 자신이
은혜 가운데서 바른 삶을 살면서 저희 성도들뿐만 아니라 제가 다니는 곳마다 복음을
선포하고 이 강의를 퍼 나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생명샘교회와 무지개 선교센터의 연합함이 마치 시133편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가" 이 말씀이 떠오릅니다. 국경과 민족을 초월해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기는 모습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우리는 다 그분의 자녀들이니까요. 중국의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하여 자비량으로 많은 선물을
사오신 귀하신 주의 종들을 통하여 저희들이 선교와 섬기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조용히 중보하시는 권장로님을 통해서도 연합과 섬김을 배우게 됩니다. 생명샘교회가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하고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가는 교회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