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5년 5월 22일 - 목성연 로마서 세미나 소감(송태석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5.05.31 조회수533

- 로마서 목성연 세미나 참석 소감문 -

1진 양정열 지파 송태석 안수집사,

하나님께서 저에게 결단케 하시어 목성연 로마서 세미나에 (5/18-21)참석을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마침 회사일이나 일상의 업무가 세미나에 참석 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게 하심에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교회 수양관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신 목성연 회원 목사님들로 가득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정장복 이사장께서 집도 하신
성찬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박승호 원장님의 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전국의 목사님들이 로마서를 듣기 위해서 이 자리에 가득 하다니 그 열기에
놀라왔고, 그분들의 리더이신 박승호 원장님이 계시는
생명샘교회 교인 이라는 사실에 저는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자부심만 느끼고 있을 때가 아님을 직시하고, 내가 여기에 온 목적이 무언가를 잠시
생각 했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로마서를 잘 습득해서 출애굽기처럼 제가 원 투 원
하고 있는 집사님들께도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저는 요즘 약 4개월 동안 출애굽기를 기반으로 하는 원 투 원을 위해 여느 토요일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끼 밥도 먹지 않고 출애굽기를 정리하면서, 내가 지금 제정신 인가?를
순간순간 확인해 보며, 제 아내한테도 여보 나 지금 제 정신 맞지? 라고 물어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출애굽기를 공부해서 원 투 원의 대가이신 임광래 목사님께 제가 딜리버리를
해야 하는 미션을 2월초 어느 새벽에 받고 난 후 그날부터 한동안 입맛이 완전히 사라졌었고,
누우면 바로 코를 골며 잠을 잤던 저는 한동안 아예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저의
셀원과 몇 분의 집사님들께도 원 투 원을 통해 출애굽기를 전달하라고 하신 것은 더 더욱
부담으로 다가왔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입맛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잠도 숙면하고 주위
분들이 제 얼굴에 약간 광채도 보이려 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공부 하지 않은 방향에 대해 내편이 되어 줄 사람은 냉정 하게도 아무도 없다는 현실을
확인 했고, 내가 공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반겨줄 사람도 없다, 라는 냉엄한 현실에
봉착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약 4개월 동안 출애굽기 정리를 마치고 난 후 이제 한 달 정도 안식 월을 가져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 무렵 내 안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는
어느 분께서 “집사님 이번에 목성연 로마서 세미나를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라고 하시는
겁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로마서 세미나에 참석 하게 되었고 “사람은 정말 변화 될 수 있습니까?”
라는 주제로 3박4일 공부한 내용입니다.

(로마서 각 장의 내용)
1:1-17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
1:18-3:20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인류
3:21-31 오직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의 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율법, 공로, 행위로 의로워진 것이 아니다)
4장: 믿음으로 의로워지는 복음의 원리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들어 설명함.
5장: 생명 안에서 왕 노릇(왕권) 하는, 구원 받은(칭의)자의 삶의 목표를 보여 줌.
6장: 죄를 이겨내기 위해(옛사람의 죽음으로 사망이 나를 주장하지 못함을-알라)
(죄에 대해서는 단번에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자로-여기라)
(불의의 병기로 드렸던 나를 의의 병기로-드리라) -열매를 맺으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로마서 총 16장 중 위 6장까지 공부 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느낀 것은 -참석하신 모든 목회자들이 말씀에 목말라 있다는 것입니다,
350여명의 수련회 참석자의 수강 태도는 강사님의 말씀을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눈 깜박이는
것 마저 주저하는 자세입니다.
-저희 교회의 중보팀 인원이 더 많이 참석(특히 남자 분들이 더)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명색이 신앙인으로서 말씀의 무기를 지니지 못한 것은 속빈강정이나 다를 바 없고 빛 좋은
개살구에 어느 누구에게도 대접받지 못한다는 것을 저에게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박승호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마음껏 공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운이고 축복인 것을 우리는 너무나 흔한 것이라서 귀한 줄 몰랐던 것에 대해 크게 회개
하였습니다.
-목성연이 언젠가는 이 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권위 있는 조직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임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저의 기업을 잘 가꾸어 이 조직이 활성화 되고 확산되어지는데 보탬이 되도록 해야겠다,
라고 다짐 하였습니다.

(나의 결단)
-생명샘교회의 이름에 걸 맞는 평신도 말씀 사역자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기 위해 금년
안에 출애굽기 레위기 예배소서 로마서를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말씀을 습득하고 나의 교안을
마련한다.
-부족한 성령의 충족을 위해 금요 철야에 적극 출석 한다.
-말씀 세미나의 중보자로 앞장서서 참석한다.(저와 원 투 원을 한 모든 분들도 함께 참석토록 적극 권유)

(기도)
저의 공급이 되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일으켜 세워 준 참 좋은 저희 교회와 사랑하는 모든 지체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에 자그만 동역으로도 주님이 원하시는 두 기둥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