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일본 목성연 내인세미나 -호빵조 꽃봉오리-

작성자 정정애 날짜2014.03.10 조회수650

호빵 조 꽃봉오리


내적치유란 무엇인가? 에 대해 이번세미나를 통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자신의 상처로 인하여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생기고 특별히 사역하는데 본의 아니게 상대방의 영혼에 크나큰 상처를 주게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9가지 성향을 공부하면서 과거의 경험이나 현재 본인의 나쁜 성향들을 100% 고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지금의 성향에 나의 부족한 성향을 첨부해서 자신의 단점을 발견하거나 타인에 의해 지적을 받으면 고치려 노력하겠다는 결심, 결단의 의지를 보이며 살지만, 결국엔 본인의 잠재되어 있는 성향을 바꾼다는 것은 아마도 항상 좌절감을 맛보고 말아버리는 경향이 너무 많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나 자신도 나에게 강한 성향에 나의 부족한 성향을 플러스 시켜 더 능력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특별히 조별 모임을 통해서 깊이있게 많은 것을 나눌수는 없었지만 여러 가지 성향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인내하시며 사역자로 세우셔서 사용하는것에 감사했다.


우린 누구도 완전하지 않으며,누구에게나 맘에 들수 없고, 누구에게나 인정받으며 칭찬 받을수 없다. 죄인인 우리를 연약한 우릴 그래도 이렇게 살려주시고 사역하게 하심을 다시 한번 감사했다.


-인지치유-


내가 생각하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언제나 믿음으로 속으로 담아두는 것이 믿음의 사람이라 여기며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며 살았다.


완전히 치유,해결되지 않고,그저 그때마다 나의감정을 억누르기에 급급했던 매일의 삶속에서 특별히 사고 전환을 위한 여러 가지 예를 공부하면서 일어난 실제 상황에서 나의 기쁨을 자동적 사고로 나의 감정,느낌을 솔직하게 합리적 성격적인 사고로 끌고가 나의 기분을 억지가 아닌 자연적인 재평가로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며 스스로 연민에 빠지거나 남을 학대하거나 하는 부분에서 좀더 자유로워 질수 있을 것 같다.


사역의 현장에서 좀 더 적응하여 능력있는 열매 맺는 사역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