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일본 목성연 내인세미나 -눈꽃 조 연날리기 -

작성자 정정애 날짜2014.03.10 조회수930

눈꽃조 연날리기


 


성도들과 성경공부를 하면서 어떤 사람들은 제가 리드라는 데로 잘 따라오기도 하지만 몇몇분들은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됐습니다.


독특한 반응을 보면서 어떻게 이분들을 도울수 있을까 기도하면서 그분들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가면서 신앙으로 더 이끌어 주고 싶은데 내 기도가 부족하고 관심이 부족하고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하는 자책감도 들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때가 아닌가? 하는 핑계도 생각하면서 계속적으로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내적치유와 기질을 보면서 “ ~~ 아 이분이 이래서 이런 반응을 하셨구나!”


하는 원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진행되고 있어서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하는지 감은 잘 잡지 못했지만 그 원인 분석이 되어서 너무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9가지 부모의 양육 패턴에 따라 신앙의 입문과정도 다르고 관심도 다르고 각각 반응이 다으다는 것을 보면서 개개인의 특징을 잘 살펴서 개개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해야겠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관심과 관찰을 통해서 상대를 더 이해하고 하나님께 인도하는 방법도 달라야 그분들이 관심과 호기심과 그들의 마음을 꼭 찔러 터치할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상처가 아니라 경험이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잘못된 것은 없다.”


특히 상처로,쓴 뿌리로, 취급해서 늘 지금의 이유를 과거의 그 사건이나 그 사람으로 책임전가하고, 핑계대는 내 모습을 보았고, 이제는 사고 전환하여 상처가 아닌 경험 (나에게 있어야 나다운)을 하게 하신것에 감사가 됩니다


내적치유과정을 통해 현재의 내 모습이 과거의 사건 (부모의 양육패턴등) 임을 알게 됐고, “나를다시 바라보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순간 회복된 것 같지만 여전히 변화되지 않는 나를 볼 때 비참하기도 했는데 한번으로 완전한 치유가 아니라 반복된 교육으로 상처가 옅어지는 것을 알고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대의 기질에 따라 내가 반응하면 상대방이 정말 만족을 하는 구나 !


좀더 깊이 배우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이 귀한 사역을 위해 모든일 재처두고 이곳까지 날아와 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동일하게 생명 살리는 일에 저두 뛰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 귀한 일이 제 생애의 하나의 대로를 열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인지치유-


사건에 대해 어떻게 인지하는지에 대한 내 생각, 감정,느낌을 발견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부모의 양육패턴으로 형성된 것이 인지에 주는 영향에 따라 행동 양식이 달라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인과 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이였고 타인에 대한 왜곡된 생각, 판단 감정이 너무 많았음을 알게 됐습니다.


실습을 통해 사건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동적 사고를 표현함으로 그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글로 말로 표현해 봄으로 속이 확 풀리는 시간,체증이 내려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합리적 사록를 통해 상활과 상대에 대해 1도 전환을 통해 오해된 생각을 바꿀수 있고 이해가 되어서 그때 그 순간의 감정을 해결하는 경험도 하게 됐습니다.


선교사라는 입장이 거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대적, 나쁜말, 부정적인 감정이 죄책감으로 느껴질떄가 많았는데 정말 이 과정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