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일본 목성연 내인세미나 -호빵조 쌍둥이-

작성자 정정애 날짜2014.03.10 조회수743

호빵조 쌍둥이


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서 여러 가지를 체험하게 되었다.


특히 저에게는 다혈질의 기질이 있는줄 알았는데 의외의 점액우울임을 알고 조금은 놀랐다.


저의 기질 속에는 점액우울부분이 많은데 세상의 많고 많은 남자들 중에 하필이면 목사를 만나서 이런저런 환경 가운데 2차적인 기질들이 만들어지고 혹은 가면들이 만들어 진듯도 하다.


자라온 환경도 도시에서 부모와 함께 원만한 가족관계 속에서 살아온 영향도 분명히 있는 듯 하다. 다른 사람의 환경에 잘 끼어들지 않고 남의 이야기를 잘 하지 않으며 들어주고,웃어주고, 격려해주는 것은 목사인 남편을 만나서 만들어진 안전형 기질인 듯도하다.


그러나 이 공부를 하면서 내가 가진 기질이 늘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이 아님도 더 길이 생각하게 되었다 가정에서 또는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나의 기질로 인하여서 유익이 되지 않는다면 가면도 써볼까?


셋째날 인지치유에 대한 강의와 나눔의 시간 속에서 그 어떠한 상황들을 맞이할 때 그 일에 대처하는 기분과 그 기분에 따르는 자동적 사고에 대하여 죄책감 같은 크리스찬으로서는 하면 안되는 것과 같은 생각들이 있었다.


그러나 생생한 사고의지지 생생한 사고를 지지하지 않는 증거 또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합리적이고 성경적인 사고를 유츌하므로 인하여 기분의 변화와 치유의 은혜를 누리는 과정까지의 전개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