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 앞에 거듭같은 문제로 항상 넘어지고 상처를 받아왔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는 하찮고 직면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고 항상 나만 상처받고 괴로운것 같아서 억울하기도 하고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거듭힘들어 하는 저의 모습이 한심하기도 했습니다. 항상 머리로는 "하나님의 선하신분, 계획, 사랑"을 되뇌이면서 주님의 뜻이 있겠지 했지만 그것이 진실된 고백이 아니라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래도 나의 상처를 바로 바라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내적치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적치유를 시작하기 직전 하나님께서는 내 안에 보고싶지 않은 나의 상처들 나의 약함과 덮여있던 깊은 문제의 구덩이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적치유과정 가운데 저는 왜 제가 항상 비슷한 문제에 넘어지고 상처받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기질과 나에게 상처주었던 사람의 기질이 다름을 알게되자 그 다름을 이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항상 왜 나에게만 칭찬이 없고 내가하는 행동마다 지적해서 많은 상처를 받고 그것에 나를 맞추고 내 모습만을 바꾸려고 했는데 그것은 우울질 기질의 사람이 하게되는 행동이고 나와 다른점을 아는 순간 왜 그럴수 밖에 없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양육패턴을 알아보면서 제가 그동안 힘들어 하던 문제들이 제가 기준보다 못한 나의 모습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좌절했는데 그것은 완전주의에서 온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나의 컴플렉스, 거절감, 거부감에 대한것, 버림받음에 대한 두려움과 집착이 모두 거부와 방치의 양육패턴에서 온 것이란 것을 알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환경과 어머니의 마음, 상황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인지치유 가운데 2번째 질문지를 해나가는 과정 가운데 하나님에대한 잘못된 오해를 회복했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감정들을 컨트롤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실제로 많은 기분들이 침착해짐을 경험했습니다. 그 동안 순간적인 감정기복들을 컨트롤 하지 못해서 많은 실수도 하고 원망,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 이 과정들을 통해서 좀 더 침착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상황에 대한 공감과, 이해하는 과정 가운데 많은 치유가 있었고, 성경적인 접근 가운데 정말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상황들이 이해가 되어졌고 하나님의 계획이 신뢰되어 짐을 경험했습니다. 나 자신을 말씀에 맞추려고 말씀을 붙들고 맏음으로 살려고 많은 노력들을 했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없었지 때문에 말씀이 내 마음안에 뿌리내리지 못할때가 많았고 하나님의 성품을 오해할 때가 많았ㅅ습니다. 오해하는줄 알면서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저를 자책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진짜 받아들이고 치유한 다름사람이 너무 부러웠고 교회에서 신앙좋은 리더라고 알려져있는데 항상 힘들어하는 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이었지만'나'를 보기 시작함으로 이 모든일들이 이해가 되어지고 내게 일어난 일들이 원망 불평 자책할 일들이 아닌 감사의 제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양육패턴은 거의 다 조금씩 있는 편인데 이전에는 나의 환경과 상황에 감사하지 못하고 상처라고 생각하고 항상 상처받는 제모습이 싫었었습니다. 하지만 '나'를 이해함을 통해 다른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들이 다른사람을 이해하고 치유하는데 사용되어질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하고 기대가 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