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제3차 목성연 내인치유 소감문

작성자 정정애 날짜2013.06.28 조회수767



내인치유세미나 기간 동안 안팎으로 감당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부담감을 갖고 시작한 세미나 누군가 말했을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글귀를 기도삼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내인치유 세미나 강의와 소그룹을 통해 붙잡는 성경구절 하나가 있다면, 야고보서 1장 5절 말씀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사람에게 후히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는 말씀이다.

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자신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말하고 있다. 내적치유는 자신의 부모의 양육패턴으로 인하여 자신에게 나타나는 불편했던 점, 부족했던 점을 찾아가고 보안하며 치유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개개인에게 그사람 만이 갖는 가치이쓴ㄴ 고유한 작품으로 만드셨다는 것을 알고 깨닫는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도 개인의 주관을 갖고 옳고 그림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내적치유가 지향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우리는 다만 부족한 부분과 모자란 부분들을 보완해가며 참된 자신을 만나고 이해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데 여기에 그 필요가 바로 지혜이다. 그 지혜는 물론 하늘로부터 오는것이나 먼저는 자신안에 인지적 오류들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관점과 합리적 사고를 갖는 지혜를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향한 그분의 목적과 방향이 무엇인가를 자신 스스로 찾아 발견하며 용납하며 인정해 가길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 내적 치유를 넘어 인지치유로 곧 어떤상황에서도 1%의 가능성을 찾아 사고전환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생각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컨트롤 할 수 있게되며 나아가 다른누군가를 객관화 시켜 바라 볼수 있게되기 때문이다.
자신은 하나님께서 펼쳐놓은 무대에서 자신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내게주신 고유한 것을 볼 수있어야 하며 용납하며 인정할 수 있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합리적 사고, 사고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존밀턴'이 "생각의 힘은 놀랍다 지옥과 같은 상황에서도 천국을 만들수 있고 천국과 같은 여건속에서도 지옥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한것 처럼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그것을 컨트롤하느냐에 따랄 우리는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며 헤아릴 수 있게 된다. 즉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해석하고 있고 받아들이고 잇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이번 내인 치유세미나 기간동안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의 시간표에는 '학부모 공개수업', '운동회', '숲체험'까지 부모와 모든것을 함께해야만 하는 시간들로 채워져 있다. 특별히 학부모 공개 수업에는 엄마가 갈수 없는 상황이라고 얘기를 해주었지만 "엄마는 올거야"라고 기대 했었나 보다. 세미나 도중 선생님으로부터 문자한통이 날아왔다. '공개수업에 엄마가 오지 않아 아이가 울고 있다'는 메세지였다. 자신은 치유세미나에 참석하고 잇으면서 가장가깝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저이 이아이들이 자신으로 인하여 앞으로 치유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을 두고 자신은 아무리 합리적사고와 새로운 관점을 찾고 찾으려 했지만 이같은 상황에서 자신은 결코 합리적 사고와 새로운 관점이 적용될 수 없는 범주임을 인식하며 인정하며 오직 하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내적치유 소그룹에서 자신의 결단 가운데 하나는 자신 안에 아무리 당위성을 갖고 있더라도 때때로 불어오는 자신의 감정을 넣지 않고 다른 누군가를 공동체를 가족을 대하기로 결단해 보았었고 인지치유를 통해 항상 모든상황을 합리적 사고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사고전환 훈련을 꾸준히 할것을 결단하며 다른 누군가를 헤아림 모드 즉 1%의 가능성을 갖고서 헤아리는 헤아림 마인드 헤아림 도드로 자신을 무장시키며 무엇보다 이모든 컨트롤에는 지혜가 필요함을 젊감하며 기도하며 내.인치유 세미나 소감을 마무리 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