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제3차 목성연 내인치유 소감문(라일락조 나나)

작성자 정정애 날짜2013.06.25 조회수762



빗방울이 톡톡톡...
내 마음에 성령의 치유의 비가 내렸다. 톡톡톡....
매 강의시간마다 때론 살포시 때론 폭풍처럼 치유의 빗방울이 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적셨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신 주님은, 이세미나를 통해 그 사랑을 끊임없이 보여주셨고 느끼게 해주셨다. 나의 아픔까지도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 때문에 살고 주님이 지으신 사랑때문에 삽니다.
맞이로 또 어머니를 천국에 먼저 보내고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고 다시 뭉쳐 돌생들을 돌보며 살아가야 했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감정을 감추고 살았던 나에게 주님은 이세미나를 통해 감정을 만드신 하나님을 느끼며 또 어떻게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란존재...는 너무 귀하고 귀하다.
늘 잊고 살았던거 같다. 주님앞에 솔직하게 사람앞에 지혜롭게 나를 나타내야겠다. 그게 주님께 영광이라는 생각이 들엇다 물론 내 존재자체만으로도 하나님의 영광이지만 말이다.
치유에 대해 많은 오해를 갖고 있었던 내가 부끄럽다. 하나님께서 치유를 만드신 이유가 있으셨을텐데 내가 너무 마음을 닫고 있지는 않았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여러 방문들을 열어 볼 작정이다. 열어보고 아니면 말고...^^

하나님은 모든 환경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다. 모든 양육패턴을 가지고 계시며 나를인지하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신 하나님... 그분께 내 모든것을 드려야겠다. 샅샅이...
찾아볼 것이다. 모든 인생을 들어 스시는 하나님. 소그룹에 참여하는 모든시간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이런 모든 환경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

이런주님 앞에 성실함으로 그분의 사명에 집중하고 축복의 통로가 되기위해 인턴과정에 들어갈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