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내적.인지 치유를 경험하면서.......
31년간 살면서 21살때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되면서 10년의 시간이 지났다. 처음 5년 정도의 시간은 내 자신은 간데 없고 구속하신 주님만 바라보며 살게 되었다. 그러나 26살때 그쯤부터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공동체에서의 힘듬. 그때까지 살아오면서 짓게 된 죄들의 모습등... 그리고 내 자신이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것을 느끼면서도 그이유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였었다.
『에릭슨의 심리, 사회적 발달측정』을 하면서 저의 힘든 이유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영적전쟁이라면 오직 말씀과 기도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면, 7번 세미나를 통해서 생각속 마음속의 거짓 진리, 거짓 신념들이 영적전쟁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생각 속, 내 마음속의 최고 치열한 영적 전쟁터 인것을 알게 되었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인것을 알게되었다. 사탄은 에덴동산에서 그랬던 것 처럼 이 진리로 나의 생각을 공격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옛사람이 굳어진 마음속에서 신념들, 가치들이 나오고 또한 그곳에서 나의 인식.인지적오류가 나타나케 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렇게 굳어진 옛마음에서 나오는 잘못된 인지와 신념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것인지 알게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는 목소리가 외부가 아닌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죄인이지 알게 되었다. 얼마나 부모님께 죄를 지었는지 알게 되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정말 내가 자녀로서 연약한 부모님께 얼마나 죄를 많이 지었는지 알게 되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을 알게되었다.
'나는 마음의 큰 병을 가진 마음의 중환자이구나'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병든자에게 의원이 필요하듯 정말 나는 주님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엇을까 생각해보았다.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왜 마음이 변화되고 자식이 변화되어 되는것인지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