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2년11월09일정정애권사(내적인지치유세미나)소감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11.10 조회수1080




내적인지치유세미나 소감문


 


백합


 
대독자: 정정애 권사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처음 목성연을 알게 하심을 감사하고 생명샘교회를 통해 섬김을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34일 기간 동안 내적 치유, 인지 치유를 공부하면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나를 지금의 내 행동과 생각의 영향이 어디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나에 기질이 무엇인지알게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부모양육태도가 많은 영향을 주게 되었다는 것도. 9가지 양육패턴 중에 완전주의, 강압, 유약, 과보호의 영향이 저에게 다른 것 보다 많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고, 내가 어떻게 양육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완전주의와 강압, 유약, 과보호의 패턴이 있었던 부모님에게 자랐던 것 입니다. 저는 관계하는데 있어서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의존하고자 하는 성향과 인내하지 못하고 쉽게 싫증을 내는 것도 양육패턴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내적 치유의 시작은 나를 먼저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하므로 내 자신을 잘 파악하고 치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주 강의를 2틀 동안 소화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좀 더 깊이 나를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성격적 인지치유 공부를 통해 그 동안의 생각했던 패턴을 깨고 모든 상황을 두고 다르게 생각하고 인지해보는 공부는 새롭고 좋았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사실이 아닌 느낌으로 판단했다는 것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몰랐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인생은 사실에 사는 것이 아니라 해석을 어떻게 하고 사느냐에 달려 있다라는 것을 알았을 때 새로운 충격이 었습니다. 모든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 내 안에 있는 이미 있는 틀과 자동적으로 사고해 버린 신념으로 생각하고 판단 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합리적으로 성경적으로 생각해 보는 훈련을 통해 사람과 상황과 사건을 해석하는 힘이 저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동안에 바뀌고 싶어도 달라지지 않은 나 자신과 사역하면서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오랬동안 하면서도 왜 바뀌지 않을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고, 기도 했었고, 좌절도 하며 무기력함을 느꼈고 의욕이 떨어져 버린 나에게 이번 인지 공부는 새로운 소망이 되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들어와 버린 내 스스로의 거짓말들, 핵심신념, 비합리적인 기준들을 깨트려야 하다고 깨닫게 되었고, 새롭게 알게 된 방법을 잘 훈련하여서 나와 다른 사람들을 바르게 분별하고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34일 동안 좋았던 것은 조 안에서의 나눔이 었습니다. 다른 조원들의 나눔을 통해 내 자신을 함께 보았고 다른 성향의 사람들의 더 깊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사고하고 인식해보는 길과 방법들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이끌어 주신 조장님과 생명샘교회의 섬김이들에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