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2년6월8일윤은상집사받아주기간증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6.13 조회수1157




미국 사역을 다녀와서 윤은상집사


여러 가지 많은 생각들로 인해서 많은 분들의 권유에도 처음에는 해외 사역에 대해서 OK를 못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꼭 가야합니까? 기도중에 어느 한 분을 보여주셨고 이분 때문에 가야합니까? 라고 물었을 때 ““그래 그렇다”” 라고 답해주쎴습니다.그 후부터는 마음을 정하고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사역지에 도착해서 장소를 보는 순간 웬지모르게 낮설지않고 푸근한 느낌이었습니다.…….40여분의 목사님, 사모님, 평신도 리더자들을 보는 순간 떨린다기보다는 설래 임이 더 강하게 나를 이끌었습니다.


전체 강의를 마치고 드디어 소그룹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평신자 리더 반을 속으로 원했었는데 목회자반을 맞게 되었습니다. 소그룹을 시작하자마자 그 이유를 알수있었습니다.첫 시간에는 뭔 질문이 그렇게 많은지 도무지 진도를 나갈수없었습니다. 그 질문에 답하면서 나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공간을 장악해 나아갖습니다. 두 번째 소그룹시간에는 첫 시간과 틀리게 조금 더 안정된 시간이었습니다. 성도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갖고 간증으로 먼저 나를 오픈하면서 나아갖습니다. 많은 역동이 일어났고 몇 분의 목사님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를 오픈하는 놀라운 시간이 이었습니다. 세 번째 소그룹 시간에는 우리는 이미 한 공동체가 되어있었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이야기하면서 웃고 울고 아주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하여서 이민 목회의 아픔과 가정의 아픔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세미나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가슴에 와 닿는 모임은 없었다는 고백을 들었을 때는 받아주기 소그룹인도법의 탁원함을 느낄 수 있어서 자부심도 와 닿았지만 그분들의 공허함을 갖이 느낄 수 있어서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숙소에서는 샤론쎈타 김명부 원장님과 많은 대화를 했는데 그분이 이 제것 해오신 사역과 앞으로의 비전을 들으면서 참 적절한 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 팀을 보내서 도화선을 붙이시는구나……하면서 감사했습니다. 원장님 역시 많이 지쳐있는데 저희들과의 시간 속에서 많은 회복과 꿈꾸시는 시애틀 지역의 복음화가 눈으로 그려진다는 표현을 하시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하시면서 어린아이같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뵈면서 저 자신도 흥분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감사와 아쉬움에 일정을 모두 마치고 원장님께서 기도로 돕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셨을 때 주님 이분입니까? ““그래”” ……..순간 너무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그분은 몸의 허약함과 우울증으로인 해 자신감을 잃어버린 삶을 살고 계신 모습이었습니다. 저희들이 기도로 그분을 섬겼고 마쳤을 때는 많은 자신감을 회복하는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에 참석하였던 목사님들께서 메일을 보내오셨는데 그중에 인디안 선교사 이명옥 목사님의 메일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몇 문장의 내용이 이번 사역을 나타내는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은상 선생님.


집사님은 저에게 집사님 이상의 선생님이십니다.


어제부터 아이들에게 '꾸나'를 계속해서 쓰고 있습니다.


한결 제 마음도 받아들이는 아이들도 부드러워졌습니다.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고, 너무나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좋은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여행은 다니셨는지요?


꼭 한국에서 뵙고 싶습니다.


그럼 안녕히 돌아가시고 죽도록 충성하는 주님의 일군되십시요


이번 사역을 통해서 헌신하시는 목사님의 큰 그림을 가슴 깊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시간이 너무 없어서 세심한 부분을 많져주지못하구 겉모습만 보여준 것 같아서 많이 아쉬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이번 사역은 목사님이 차려놓은 밥상에 수저하나 올려놓았는데 너~~~무나 맛있게 잘 드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기도로 동역해주신 여러분과 교회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