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받아주

작성자 나연하 날짜2011.12.06 조회수1436
                                                                                                             박용숙 집사

  마음으로 준비하고 시작한 받아주기 훈련의 시작이 엊그제 인듯 한데 벌써 마치는 시간이 되었다니 그 시간이 너무나 아쉽고 짧게만 느껴집니다.
받아주기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셨던 주님의 깊은 뜻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의 마음의 눈을 밝혀주신 성령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을 올립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을 살아갈 든든한 마음의 무기를 얻었습니다.
들을 수있는 귀가 열리게 하셨고 무엇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질수 있는 따스한 배려의 마음도 배웠다.
받아주기를 통해 배우고 익혔던 우리의 나눔이 삶에서 열매맺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물림되어 습득되어 왔던 어릴적 잘못된 나의 언어가 또렸이 내 가슴에 꽂혀 아프게 나를 짓누릅니다.
받아주기를 통해 배우고 훈련하지 않았다면 또 다시 걸러지지 않은 상태로 대물림 되었를 아픈 언어들....
우리 아이들 마음에도 알게 모르게 습득되어 졌을 그 아픈 언어들이 다시는 대물림되지 않도록,
아름다운 언어의 꽃을 삶에서 실천하고 피우겠습니다
더욱더 노력하고 배우고 익혀서 상처난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런 손길이 되어 주님께 쓰임받는 귀한 사명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강사님의 "받아주기"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끝없는 열정이 우리마음의 꽃을 피우게 하셨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깊이 잠자고 있던 우리의 감성을 따스한 두드림으로 깨워주셔서 메말랐던 마음에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시니 아프고 상처난 마음의 보호막이 되겠습니다
받아주기는 마음의 에너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