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북경신학교 내적치유 소감(박경자 집사)

작성자 정정애 날짜2010.12.03 조회수1701

소감문(박경자 집사)


 


 먼저 중국북경신학교 내적치유팀 중보기도사역을 건강하게 잘 마치고 돌아오게하신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제가 이번 치유팀 중보기도자로 자원하게 된 동기는 저의 기도생활이 열정없이 의무감으로만 기도하던 중 주일 설교말씀 중 주님의 일은 천재의 재능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일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내용으로 교구장, 셀장들 예배드릴 때, 말씀을 적용하며 나눌때, 허정둘 셀장께서 그러면 그 열정을 어떤 방법으로 일으키겠느냐 구체적으로 결단하고 말해 보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이번 중국 내적치유팀 중보기도자로 보내주시면 열정을 갖고 기도하겠다고 기도하겠다고 결단했고 이를 위해 기도하였고 주님의 인도하심과 선데이크리챤인 남편의 재정적인 도움으로 중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떠나기전 2005년도 이집트 이스라엘 선교여행 때 준비없이 무장하지 않고서 가게되어 영적전쟁의 실패를 생각하니 조금은 망설여졌지만, 선교여행의 축복과 주님의 임재를 가까이서 경험한 탓에 담대함으로 기도와 말씀과 영적전쟁의 책을 읽으며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한국을 떠나게 되었고 좋은 날씨가운데 순조롭게 중국 숙소에 도착한 후, 일정을 마치고 잠들기 전에 깊은 기도와 이른 새벽 3시에 주님은 중보자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깨우시고 잠결에도 기도를 하게되어 같이 방을 쓰던 집사님들의 잠을 설치게하여 미안해져 더욱더 파숫꾼이 되어 팀사역과 모든 일정을 놓고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 드릴뿐입니다. 제가 순종하여 선교의 현장에 있다보니 주님의 임재를 풍성히 체험하는 가운데 업드려 기도하는 과정 과정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보며, 느끼며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본 교회에서 열심히 중보기도하여 주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58세의 나이지만 지치지 않고 잘 감당할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생명샘 교회의 중보기도로 동역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숙소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숙소로 이동할 때마다 더 간절히 기도하였고 같이 중보하시는 나집사님께는 그 곳에 있는 동안 영안을 열어 주셔서 천군천사의 움직임으로 우리들의 공간 공간들을 보호하고 우리의 사역들을 돕고 있음을 보게해주셔서 지치지않고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4학년반 내적치유소그룹 반에서 중보기도 할 때에 "빠이쭌상(여 42세 이혼, 두자녀 죽음)"의 상처는 매우 심각하여 그 소그룹반을 어둡게 하였으나 주님의 선한 손길을 통하여 또한 내적치유 강의를 통하여 빠이쭌상을 회복되어졌고 후에 더 공부하여 내적치유자가 되어서 많은 불쌍한 영혼들을 돕겠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우리 생명샘 교회의 600명 사역자들이 더 많이 더 풍성히 주님의 선하신 일에 동참하여 민족을 치유하고 열방을 치유하며 복음의 풍성함을 나타낼 것이라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위해 우리 교회의 모든 사역을 준비케하심에 감사드립니다.


 


 4학년, 3학년 내적치유사역을 잘 마치고 마지막날 사역 성령집회는 신학생 1~4학년 모두 모여 맞이 하였고, 찬양과 기도 소리는 하늘 문이 열리는 애절한 기도와 찬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소리를 어찌 안들으시겠는가하는 감격의 모습들 속에 기뻤습니다.


 우리사역팀은 오전 9시부터 예배로 시작하여 정장로님의 인생곡선 간증과 1~4학년 전체학생에게 한명 한명에게 정장로님께서 축복기도해주셨습니다. 또한 김경애 사모님의 강한 카리스마의 말씀선포와 치유능력사역과 능력전수기도등등 마지막으로 전 학생들이 무릎을 꿇고 선교사님과 치유팀 모두가 그들의 어깨를 붙잡고 기도해 주었을 때 학생들은 폭포수같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받던 학생들의 모습이 생생이 떠오릅니다. 이 은혜로운 일들이 주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하며 나아갔을 때 주님의 선하신 역사 앞에서의 기쁨과 감동 그 무엇과 바꾸리요!!


 


 이모든 영광 주님께 올립니다.


 


 새로운 결단은? 주님과 교회의 일에 게으름과 열정없이 일했던 저 자신을 먼저 회개하면서 한 영혼 한영혼을 더 깊이 가슴에 품고, 주님의 사랑을 더 많은 영혼에게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