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자녀마음 이해하기 소감(천향옥)

작성자 내적치유 날짜2008.01.15 조회수2553

남자 녀석 둘만 키우는 엄마입니다. 중3,중2 지요. 아직 아무탈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세상에 너무 많은 유혹이 있은 늘 걱정 이었지여하지만 자녀 맘 공부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맘이 편해졌습니다.


우선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수있다는것을 인식하게 되엇습니다.


이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작은 녀석을 보니, 빙그레 웃음이 나오네요. 내 맘을 내가 모르겟다고..... 짜증을 내도 잘 토닥거려 줄수있고 가능하면 받아주고 감싸줄수있는 맘의 여유도 생깁니다.


가장 많이 도움을 받은 것을 기질에 따른 자녀양육방법입니다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 주었지만 아직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는 게 늘 안타까웠고 큰 녀석은 나와 비슷한 점액질이라 잘 통했지만, 작은 녀석은 나와 다른 다혈질이라 갑갑할 때가많았죠. 이것 때문에 듣게 된 계기도 되었구요 이공부를 통해 기질에 따른 양육방법이 다르고, 단점을 보안할수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다면 훨씬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으며... 자기 자신에 자신감을 갖게 되면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이 주님안에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늘 이과정을 생각하며 아이들을 바라 볼 것이고 건강하게 맘도 몸도 자랄 수 있도록 커다란 울타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