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등록했을 때 집사님들이 말씀하셨다.
생명샘교회는 교육을 빡세게받는 곳이라고,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각자가 알아서쫒아 다니면서 배워야 한다고, 샘파를 마치고 함께 참석한 집사님이 내적치유프로그램을 권유해 주셨다. 내가 치료받아야 할 것이 있나 싶기도 했지만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이쓴 기회인 것 같아 수강을 하게 되엇다. 기질테스트와 내적치유의의미와 목적 그리고부모로부터의 양육되어진 패턴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내안의 상처를 조심스럽게 다른 집사님드롸 나누며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가지고있는 완전주의, 강압, 징벌등 그런 성향들이 나자신을 만족하지 못하게 하였고 늘 잘해야 한다는 가악관념속에 나 자신을 힘들게 했으며 조금만 불편한 관계라고 생각될때는 피하려고 했고 불안과 짜증으로 식구들을 힘들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나의 교육받아진 패턴으로 내 자녀들을 똑같이 교육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걱정이 되었다. 칭챤보다는 더 잘할 수 있었잖아하며 부족한 부분을 찾아 이야기 했고 지지와 격려보다는 부모로서 강압적인 힘을 내세울 때가 더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내안의 미성숙된 내 자아의 힘을 키우기 위해 의식적으로라도 나 자신을 칭찬하게 되었고 괜찮다고 스스로를 격려하였다. 그러면서 가정이 주금씩 변화되는 것 같았다. 자녀들을 대할 때도 잘하는 부분들을 찾아 칭찬과 격려를 하려고 노력했고 남편에게도 지적하는 말보이해라려는 태도를 보이니까 얼굴 붉히고 큰소리로 대화하기보아는 좀더 부드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억지로 대화거리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는 것 같았다. 배우면서 실천해가는 것이 때로는 버겁고 힘들었지만 작게나마 변화되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