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가 과연 무엇일까 하면서 호기심으로 첫발을 디뎠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지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맞아 할 때도 혹은 다음을 기대하며 공부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내적치유 수강 전에 몰랐던 부모님의 사랑 아니 조금이라도 원망스러웠던 부모님 타인들의 양유패턴을 듣고 위로되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보다 너무나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하나님께 더 큰 감사를 올렸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것을 가졌는데도 조금 모자람으로 부모님과세상이 불편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고 마음속에 다 내려놓지 못한 내 자신이 더 있는 것 같아 다른 공부에도 게으르지 않게 열심히 참여 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수강하는 멤버들도 너무 솔직하게 대화했던 모습에 잊지 못한 추억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도로, 문자로 사랑으로 교재하기로 약속까지 했습니다.
이런 공부를 할 수 있는 교회와 치유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무 사고 없이 종강까지 함께 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