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샘 교회에 등록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은 커져 가는데 나 자신의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는 신앙생활을 계속해오고 있었습니다. 그 의문이 풀린 것은 제가 내적치유를 시작하면서 저의 기질이 점액다혈이고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양육패턴이 과보호성향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많은 부담으로 작용했고 그런 행동이 거듭되면서 자신감이 점점 상실되었습니다. 치유를 통해 과거로부터 이어온 저의 단점을 알게 되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더욱더 하나님 안에서 치료받고 의지하면서 살아야겠다고 결단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