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이 깊어 가면서 주일예배 말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항석집사님의 권유로 내적치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치유시간을 나눌수록 기질과 내면 깊숙한 곳의 아픔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서먹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문제점, 상처 등을 말하며 그들을 용서하고 나의 생활에서 기질적인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였고 변화되어 가는 나의 모습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참석한 다른 지체들과 나눔을 통해서 주님께서 나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셨고 사랑하고 계심을 다시한번 알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인간의 기질은 부모의 양육패턴과 주의 환경에 의해서 형성됨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을 대할 때 이해심에 있어서 성숙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의 기질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능력 또한 향상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우리를 매우 사랑하고 우리의 상처와 아픔을 가슴아파하시며 치유하기를 원하시고 계시며 또한 치유해주시는 것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신앙생활을 비롯하여 사회생활 가정생활 등 주심의 형상을 닮아가는 삶을 살도록 내자신을 다스리고 기도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