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부부치유) 소감문 - 차문희

작성자 부부치유 날짜2005.02.16 조회수2960

모든 치유프로그램을 끝내고 마지막 남은 부부치유를 자연스럽게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은 부부치유라해서 부부간의 대화나 힘든 과정들을 치유해가는 수업인 줄 알았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성이 나오자 솔직히 약간의 거부반응이 생기기도 했었다.


사랑과 신뢰, 믿음이 가득한 부부라고 우린 느꼈었는데 성 부분에 대해선 문제가 좀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기질상 잘 안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치유시간에 배운 부분들을 적용해 좀 더 서로를 배려해주고 사랑을 완성해 가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끝으로 함께 한 홍명선집사님과 김균희집사님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두분과의 교제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